예루살렘 또 폭탄테러

입력 2004.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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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는 또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윤 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자살폭탄이 터진 곳은 출근시간 승객들로 붐비던 시내버스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반에 일어난 이번 테러로 승객 7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20여 일 만에 예루살렘에서 버스승객들을 겨냥한 테러가 또 발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연이은 테러가 테러범의 잠입을 막기 위해 건설중인 분리장벽의 필요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일본에서 10번째 광우병 감염소가 나타났습니다.
일본 후생 노동성은 1차 검사에서 광우병 양성반응을 보였던 가나가와현의 소가 2차 정밀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는 생후 7년된 홀스타인종으로 일주일 전쯤 일어서지 못해 식육처리장으로 보내진 뒤 검사를 받아왔습니다.
미국에서 2600억원의 복권 최고 당첨금이 나왔습니다.
버지니아주의 한 편의점에서 당첨 복권을 산 것으로 알려진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당첨 확률은 약 1억 3500만분의 1이었습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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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 또 폭탄테러
    • 입력 2004-02-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는 또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윤 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자살폭탄이 터진 곳은 출근시간 승객들로 붐비던 시내버스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반에 일어난 이번 테러로 승객 7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20여 일 만에 예루살렘에서 버스승객들을 겨냥한 테러가 또 발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연이은 테러가 테러범의 잠입을 막기 위해 건설중인 분리장벽의 필요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일본에서 10번째 광우병 감염소가 나타났습니다. 일본 후생 노동성은 1차 검사에서 광우병 양성반응을 보였던 가나가와현의 소가 2차 정밀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는 생후 7년된 홀스타인종으로 일주일 전쯤 일어서지 못해 식육처리장으로 보내진 뒤 검사를 받아왔습니다. 미국에서 2600억원의 복권 최고 당첨금이 나왔습니다. 버지니아주의 한 편의점에서 당첨 복권을 산 것으로 알려진 행운의 주인공은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습니다. 당첨 확률은 약 1억 3500만분의 1이었습니다. KBS뉴스 윤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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