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물가·환율·금리↑…‘3고 현상’
입력 2022.05.03 (23:47)
수정 2022.05.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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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꺾일 줄 모르는 고물가 압력에 환율 상승세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강력한 긴축까지 예고돼 있어 물가와 환율, 금리가 동시에 오르는 ‘3고 현상’이 계속될 가능성도 높은데요.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현 상황, 진단해보겠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통계청은 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환율을 지목하기도 했죠.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친 겁니까?
[앵커]
실제로 최근 환율은 1300원 선을 향해 다가가는 모양새죠.
1300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앵커]
말씀하신 대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회의가 열리죠.
미국 물가도 고공행진하면서, 이번엔 금리를 0.5%p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죠?
[앵커]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회의도 이달 말에 열리는데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겠어요?
[앵커]
환율 1300원은 금융 위기의 기준선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잖아요.
앞서 환율 1300원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겁니까?
[앵커]
어쨌든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고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텐데요.
경기 둔화를 해결할 뾰족수가 있겠습니까?
이처럼 꺾일 줄 모르는 고물가 압력에 환율 상승세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강력한 긴축까지 예고돼 있어 물가와 환율, 금리가 동시에 오르는 ‘3고 현상’이 계속될 가능성도 높은데요.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현 상황, 진단해보겠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통계청은 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환율을 지목하기도 했죠.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친 겁니까?
[앵커]
실제로 최근 환율은 1300원 선을 향해 다가가는 모양새죠.
1300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앵커]
말씀하신 대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회의가 열리죠.
미국 물가도 고공행진하면서, 이번엔 금리를 0.5%p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죠?
[앵커]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회의도 이달 말에 열리는데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겠어요?
[앵커]
환율 1300원은 금융 위기의 기준선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잖아요.
앞서 환율 1300원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겁니까?
[앵커]
어쨌든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고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텐데요.
경기 둔화를 해결할 뾰족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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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인터뷰] 물가·환율·금리↑…‘3고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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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3 23:47:26
- 수정2022-05-03 23:57:49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line/2022/05/03/90_5455081.jpg)
[앵커]
이처럼 꺾일 줄 모르는 고물가 압력에 환율 상승세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강력한 긴축까지 예고돼 있어 물가와 환율, 금리가 동시에 오르는 ‘3고 현상’이 계속될 가능성도 높은데요.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현 상황, 진단해보겠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통계청은 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환율을 지목하기도 했죠.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친 겁니까?
[앵커]
실제로 최근 환율은 1300원 선을 향해 다가가는 모양새죠.
1300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앵커]
말씀하신 대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회의가 열리죠.
미국 물가도 고공행진하면서, 이번엔 금리를 0.5%p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죠?
[앵커]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회의도 이달 말에 열리는데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겠어요?
[앵커]
환율 1300원은 금융 위기의 기준선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잖아요.
앞서 환율 1300원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겁니까?
[앵커]
어쨌든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고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텐데요.
경기 둔화를 해결할 뾰족수가 있겠습니까?
이처럼 꺾일 줄 모르는 고물가 압력에 환율 상승세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강력한 긴축까지 예고돼 있어 물가와 환율, 금리가 동시에 오르는 ‘3고 현상’이 계속될 가능성도 높은데요.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현 상황, 진단해보겠습니다.
앞서 보셨지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통계청은 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환율을 지목하기도 했죠.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친 겁니까?
[앵커]
실제로 최근 환율은 1300원 선을 향해 다가가는 모양새죠.
1300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앵커]
말씀하신 대로 오늘 밤부터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회의가 열리죠.
미국 물가도 고공행진하면서, 이번엔 금리를 0.5%p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죠?
[앵커]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회의도 이달 말에 열리는데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도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겠어요?
[앵커]
환율 1300원은 금융 위기의 기준선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잖아요.
앞서 환율 1300원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우리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겁니까?
[앵커]
어쨌든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3고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텐데요.
경기 둔화를 해결할 뾰족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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