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창원 대상공원 ‘벌목’…인근 주민 우려는?

입력 2022.05.04 (20:15) 수정 2022.05.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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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언론사들과 함께 더 지역적이고 더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입니다.

언론사별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경남신문: 친환경 실천 ‘좋아요’ 위생 문제는 ‘글쎄요’

경남신문입니다.

친환경 실천 좋아요 위생 문제는 글쎄요,

창원시 공유컵인 돌돌컵을 기자가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창원시 공유컵 돌돌컵은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제작돼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쓸 수 있고, 한 달 평균 2,800개 이상 일회용 컵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돌돌컵을 반납하려면 음료를 구매한 카페에 들르거나 이렇게 시청에 있는 반납함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기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간함양: 도시와 시골, 로컬과 청년을 잇는 소통공간

주간함양입니다.

도시와 시골, 로컬과 청년을 잇는 소통 공간 기사입니다.

청년레지던스 플랫폼 서하다움에서 지역 청년을 주제로 모임을 열었다는 내용인데요.

함양으로 귀농한 한 청년농부는 지역에서 청년의 삶이 만족스럽다, 촌살이 캠프에 참가중인 한 청년은 생각한 것보다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등 청년과 시골의 삶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특히, 청년레지던스 플랫폼 '서하다움'은 도시와 농촌,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제신문: ‘거제방하리고분군’…방치·훼손 심각

거제신문입니다.

'거제방하리고분군' 방치·훼손 심각인데요.

고대 거제지역 지방세력을 규명할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이 시굴조사 뒤 임시로 덮어 놓은 가림막이 삭는 등 발굴 현장 대부분이 훼손된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거제시는 해당 문화재 터가 사유지여서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문은 경상남도 지정문화재가 방치되고 훼손되고 있는 데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시민 위한 공원 만든다며 ‘공기 정화’ 도시숲 파괴

마지막으로 경남도민일보 보겠습니다.

시민 위한 공원 만든다며 도시숲 파괴 기사입니다.

민간특례로 개발하는 공원 가운데 하나인 창원 대상공원 조성 공사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이렇게 대규모 벌목으로 나무가 잘려나간 모습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다솜 기자님, 반갑습니다.

먼저, 대상공원 인근 주민들은 벌목에 대해 어떤 점을 걱정하고 있나요?

[앵커]

창원시와 시공사에선 어떤 입장인가요?

[앵커]

창원에는 대상공원 말고도 사하공원도 민간특례 방식으로 개발이 되는데, 도시숲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우려도 클 것 같습니다.

[앵커]

일몰제 대상이 된 공원도 개발하면서 동시에 도시숲도 보전할 수 있는 묘책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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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창원 대상공원 ‘벌목’…인근 주민 우려는?
    • 입력 2022-05-04 20:15:19
    • 수정2022-05-04 20:54:48
    뉴스7(창원)
[앵커]

지역 언론사들과 함께 더 지역적이고 더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하는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입니다.

언론사별 주요뉴스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경남신문: 친환경 실천 ‘좋아요’ 위생 문제는 ‘글쎄요’

경남신문입니다.

친환경 실천 좋아요 위생 문제는 글쎄요,

창원시 공유컵인 돌돌컵을 기자가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기사입니다.

창원시 공유컵 돌돌컵은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제작돼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쓸 수 있고, 한 달 평균 2,800개 이상 일회용 컵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돌돌컵을 반납하려면 음료를 구매한 카페에 들르거나 이렇게 시청에 있는 반납함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기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간함양: 도시와 시골, 로컬과 청년을 잇는 소통공간

주간함양입니다.

도시와 시골, 로컬과 청년을 잇는 소통 공간 기사입니다.

청년레지던스 플랫폼 서하다움에서 지역 청년을 주제로 모임을 열었다는 내용인데요.

함양으로 귀농한 한 청년농부는 지역에서 청년의 삶이 만족스럽다, 촌살이 캠프에 참가중인 한 청년은 생각한 것보다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등 청년과 시골의 삶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특히, 청년레지던스 플랫폼 '서하다움'은 도시와 농촌,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소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제신문: ‘거제방하리고분군’…방치·훼손 심각

거제신문입니다.

'거제방하리고분군' 방치·훼손 심각인데요.

고대 거제지역 지방세력을 규명할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이 시굴조사 뒤 임시로 덮어 놓은 가림막이 삭는 등 발굴 현장 대부분이 훼손된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거제시는 해당 문화재 터가 사유지여서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문은 경상남도 지정문화재가 방치되고 훼손되고 있는 데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시민 위한 공원 만든다며 ‘공기 정화’ 도시숲 파괴

마지막으로 경남도민일보 보겠습니다.

시민 위한 공원 만든다며 도시숲 파괴 기사입니다.

민간특례로 개발하는 공원 가운데 하나인 창원 대상공원 조성 공사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이렇게 대규모 벌목으로 나무가 잘려나간 모습과 함께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문제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다솜 기자님, 반갑습니다.

먼저, 대상공원 인근 주민들은 벌목에 대해 어떤 점을 걱정하고 있나요?

[앵커]

창원시와 시공사에선 어떤 입장인가요?

[앵커]

창원에는 대상공원 말고도 사하공원도 민간특례 방식으로 개발이 되는데, 도시숲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우려도 클 것 같습니다.

[앵커]

일몰제 대상이 된 공원도 개발하면서 동시에 도시숲도 보전할 수 있는 묘책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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