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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헤르손 등 일부 탈환”…러 “우크라군 600명 사망”
입력 2022.05.06 (12:20) 수정 2022.05.06 (12:3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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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등 러시아가 점령했던 지역 일부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사 시설을 폭격했고, 수백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를린 김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헤르손과 미콜라이우주 접경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리로 러시아가 장악한 여러 지역을 탈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렉산드르 슈투푼/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대변인 : "우크라이나군 성공적인 임무 수행 덕분에 적군은 미콜라이우주와 헤르손의 여러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습니다."]

또 돈바스 지역에서 11차례에 걸친 공격을 막아 냈으며 러시아군에 상당한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중부 키로보흐라드의 비행장과 미콜라이우주의 탄약고를 미사일로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진지를 포격해 6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우크라이나 병력과 군사 장비가 집중된 51개 지역을 포격해 600명 이상을 사망케했고, 무기 및 장비 부대 61곳을 파괴했습니다."]

미국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돈바스 공세가 지지부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이 어떠한 진전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에 밝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도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중심지에서 건물 잔해나 시신 등을 치우고 있다며, 러시아가 5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열병식을 마리우폴에서 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 우크라 “헤르손 등 일부 탈환”…러 “우크라군 600명 사망”
    • 입력 2022-05-06 12:20:43
    • 수정2022-05-06 12:35:31
    뉴스 12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등 러시아가 점령했던 지역 일부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사 시설을 폭격했고, 수백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를린 김귀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헤르손과 미콜라이우주 접경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승리로 러시아가 장악한 여러 지역을 탈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렉산드르 슈투푼/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대변인 : "우크라이나군 성공적인 임무 수행 덕분에 적군은 미콜라이우주와 헤르손의 여러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습니다."]

또 돈바스 지역에서 11차례에 걸친 공격을 막아 냈으며 러시아군에 상당한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중부 키로보흐라드의 비행장과 미콜라이우주의 탄약고를 미사일로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진지를 포격해 6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우크라이나 병력과 군사 장비가 집중된 51개 지역을 포격해 600명 이상을 사망케했고, 무기 및 장비 부대 61곳을 파괴했습니다."]

미국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돈바스 공세가 지지부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이 어떠한 진전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에 밝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도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에서 러시아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중심지에서 건물 잔해나 시신 등을 치우고 있다며, 러시아가 5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 열병식을 마리우폴에서 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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