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보호’ 요청한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22.05.06 (19:20) 수정 2022.05.06 (19: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경북 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이별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7분 만에 출동했지만 피해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전 남자친구에게 협박받고 있다며 오늘 오전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고 관련 심의를 앞두고 미리 스마트워치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자수한 이 남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변 보호’ 요청한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 입력 2022-05-06 19:20:11
    • 수정2022-05-06 19:28:10
    뉴스 7
오늘 오후 2시쯤 경북 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이별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7분 만에 출동했지만 피해자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피해자는 전 남자친구에게 협박받고 있다며 오늘 오전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고 관련 심의를 앞두고 미리 스마트워치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자수한 이 남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