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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이팝나무와 어우러진 대전유성온천 축제
입력 2022.05.06 (19:34) 수정 2022.05.06 (19:4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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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 전통의 대전 유성 온천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유성 온천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재현한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눈꽃처럼 새하얀 이팝나무 15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 대전 유성 거리.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온천축제가 야외에서 시작됐습니다.

몸에 좋은 양이온과 미네랄성 금속류들이 풍부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없기로 유명한 유성온천.

무엇보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오은아/대전시 도마동 : "등줄기에 땀이 막 흐르고 있거든요. 그런데 때마침 뒤에서 시원한 바람이 쫘악 불어주는 것이 이제 바람처럼 '코로나가 싹 가셨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온천수를 이용한 5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건강 마사지와 미용체험은 단연 인기입니다.

[이인섭/서울시 연희동 : "족욕을 통해서 발을 따뜻하게 만들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마사지를 받으니까 혈액순환이 더 잘 돼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차별화했습니다.

날개를 다친 학이 유성온천물을 먹고 나았다는 전설을 소개하는 전통 공연도 선보입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예술인들 위주로 공연을 진행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숙박비 일부도 지원합니다.

[전용주/대전 유성구 문화예술과장 : "관광업계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숙박이벤트를 지원했습니다. 1박당 5만 원을 지원하게 됐는데요. 너무 인기가 좋아서 바로 소진이 돼 버렸습니다."]

'힐링'과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열리는 대전 유성온천 축제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3년 만에 이팝나무와 어우러진 대전유성온천 축제
    • 입력 2022-05-06 19:34:25
    • 수정2022-05-06 19:40:55
    뉴스 7
[앵커]

30년 전통의 대전 유성 온천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유성 온천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재현한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눈꽃처럼 새하얀 이팝나무 15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 대전 유성 거리.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온천축제가 야외에서 시작됐습니다.

몸에 좋은 양이온과 미네랄성 금속류들이 풍부하면서도 피부에 자극이 없기로 유명한 유성온천.

무엇보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오은아/대전시 도마동 : "등줄기에 땀이 막 흐르고 있거든요. 그런데 때마침 뒤에서 시원한 바람이 쫘악 불어주는 것이 이제 바람처럼 '코로나가 싹 가셨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온천수를 이용한 5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건강 마사지와 미용체험은 단연 인기입니다.

[이인섭/서울시 연희동 : "족욕을 통해서 발을 따뜻하게 만들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마사지를 받으니까 혈액순환이 더 잘 돼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차별화했습니다.

날개를 다친 학이 유성온천물을 먹고 나았다는 전설을 소개하는 전통 공연도 선보입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예술인들 위주로 공연을 진행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숙박비 일부도 지원합니다.

[전용주/대전 유성구 문화예술과장 : "관광업계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숙박이벤트를 지원했습니다. 1박당 5만 원을 지원하게 됐는데요. 너무 인기가 좋아서 바로 소진이 돼 버렸습니다."]

'힐링'과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열리는 대전 유성온천 축제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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