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옥시·애경 불매운동…“사회적 책임 다해야” 외

입력 2022.05.09 (19:29) 수정 2022.05.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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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오늘(9일) 진주 중앙시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옥시와 애경 등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옥시와 애경이 피해자들을 외면한 사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배구선수 출신 안은주 씨가 투병 끝에 숨지는 등 1,774번째 희생자가 나왔다며, 가해 기업들은 '피해 조정안' 수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주 ‘상생 임대인’ 재산세 감면 오늘 신청

진주시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인에게 건물 재산세를 감면해줍니다.

신청 대상은 올해 석 달 넘게 한 달 임대료를 5% 이상 깎아준 임대인으로, 최대 75%까지 건물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정규직화’ 공공기관, 경상대병원 등 3곳 포함

최근 5년 동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공공기관 상위 100곳 가운데 경남은 3곳이 포함됐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 사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은 경상국립대병원이 386명, 국방기술품질원 122명, 국토안전관리원 46명으로 나타나 비율별 상위 100곳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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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옥시·애경 불매운동…“사회적 책임 다해야” 외
    • 입력 2022-05-09 19:29:34
    • 수정2022-05-09 19:58:08
    뉴스7(창원)
진주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오늘(9일) 진주 중앙시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옥시와 애경 등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옥시와 애경이 피해자들을 외면한 사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배구선수 출신 안은주 씨가 투병 끝에 숨지는 등 1,774번째 희생자가 나왔다며, 가해 기업들은 '피해 조정안' 수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주 ‘상생 임대인’ 재산세 감면 오늘 신청

진주시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인에게 건물 재산세를 감면해줍니다.

신청 대상은 올해 석 달 넘게 한 달 임대료를 5% 이상 깎아준 임대인으로, 최대 75%까지 건물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습니다.

‘정규직화’ 공공기관, 경상대병원 등 3곳 포함

최근 5년 동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공공기관 상위 100곳 가운데 경남은 3곳이 포함됐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 사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실적은 경상국립대병원이 386명, 국방기술품질원 122명, 국토안전관리원 46명으로 나타나 비율별 상위 100곳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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