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2.05.10 (05:59) 수정 2022.05.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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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수권 인수, 임기 시작…국회서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0시 용산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넘겨받으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취임식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정 운영 잘할 것” 52%…“통합 우선”

KBS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답이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는 '국민통합과 갈등 해소'를 꼽았는데, 여야의 협치 가능성은 낮게 보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청와대 떠난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로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를 떠났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갑니다.

‘딸 스펙·수사권’ 설전…보고서 ‘보류’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딸의 스펙 쌓기 의혹과 검찰 수사권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민주당에 요청했지만 보류됐습니다.

서쪽 ‘초여름’·동쪽 ‘선선’…공기 깨끗

오늘 서쪽 지역은 한낮에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고 동쪽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는 높고 공기는 대체로 깨끗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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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수권 인수, 임기 시작…국회서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0시 용산 상황실에서 국군통수권을 넘겨받으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취임식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국정 운영 잘할 것” 52%…“통합 우선”

KBS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답이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는 '국민통합과 갈등 해소'를 꼽았는데, 여야의 협치 가능성은 낮게 보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청와대 떠난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로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를 떠났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 사저로 내려갑니다.

‘딸 스펙·수사권’ 설전…보고서 ‘보류’

오늘 새벽까지 이어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딸의 스펙 쌓기 의혹과 검찰 수사권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민주당에 요청했지만 보류됐습니다.

서쪽 ‘초여름’·동쪽 ‘선선’…공기 깨끗

오늘 서쪽 지역은 한낮에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고 동쪽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는 높고 공기는 대체로 깨끗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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