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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새 정부 첫 중대본 회의…이동량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입력 2022.05.11 (21:39) 수정 2022.05.12 (08:1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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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사람들 이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 정부의 코로나19 회의가 처음 열렸는데 확진자 격리를 언제부터 풀어줄지는 다음 주부터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의 첫 중대본 회의는 이기일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열렸습니다.

중대본 본부장인 국무총리는 물론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도 빠진 채였습니다.

모두 발언부터 새 틀 짜기가 예고됐습니다.

[이기일/중대본 1총괄조정관 : "100일 내에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코로나 대응체계를 재정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코로나 대유행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하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복잡하게 나뉜 대면진료 기관들을 동네 병·의원 체계로 단순화하고 대면진료 기관임을 알 수 있는 통일된 이름을 붙여 접근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은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에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도 마련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를 언제부터 없앨지는 다음 주부터 본격 검토합니다.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의 안착기로 23일쯤을 언급했는데, 이는 논의의 시점을 제시한 거라며 속도 조절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날짜를) 선언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다음 주부터 상황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분석하면서 과학적인 근거와 합리적인 논의 속에서 결론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다만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만 명 이내라면, 최적의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오늘(11일) 신규 확진자는 4만 3천9백여 명.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5천여 명 줄어드는 데 그치며 감소 추세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된 채 활동량이 늘어난 점이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거리두기 해제 3주차 이동량은 2억 8천만 건으로 1주일 전보다 11% 급증했습니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도 늘어나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지혜
  • 새 정부 첫 중대본 회의…이동량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입력 2022-05-11 21:39:05
    • 수정2022-05-12 08:14:02
    뉴스 9
[앵커]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사람들 이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 정부의 코로나19 회의가 처음 열렸는데 확진자 격리를 언제부터 풀어줄지는 다음 주부터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의 첫 중대본 회의는 이기일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열렸습니다.

중대본 본부장인 국무총리는 물론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도 빠진 채였습니다.

모두 발언부터 새 틀 짜기가 예고됐습니다.

[이기일/중대본 1총괄조정관 : "100일 내에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코로나 대응체계를 재정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코로나 대유행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하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복잡하게 나뉜 대면진료 기관들을 동네 병·의원 체계로 단순화하고 대면진료 기관임을 알 수 있는 통일된 이름을 붙여 접근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령층을 비롯한 고위험군은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에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도 마련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를 언제부터 없앨지는 다음 주부터 본격 검토합니다.

정부는 지난달 코로나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의 안착기로 23일쯤을 언급했는데, 이는 논의의 시점을 제시한 거라며 속도 조절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날짜를) 선언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다음 주부터 상황들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분석하면서 과학적인 근거와 합리적인 논의 속에서 결론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다만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만 명 이내라면, 최적의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오늘(11일) 신규 확진자는 4만 3천9백여 명.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5천여 명 줄어드는 데 그치며 감소 추세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된 채 활동량이 늘어난 점이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

거리두기 해제 3주차 이동량은 2억 8천만 건으로 1주일 전보다 11% 급증했습니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도 늘어나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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