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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 토론회…이광재·김진태 격돌
입력 2022.05.11 (21:40) 수정 2022.05.11 (22:33)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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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KBS춘천방송총국에선 강원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서로 자신이 강원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지사 자릴 놓고 맞붙은 이광재, 김진태 후보.

먼저 포부를 제시했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수출 실적이 약 2조 원 정도 되는데요. 옆에 있는 대구·경북지역은 46조, 수도권은 240조가 됩니다. 무려 강원도의 120배가 됩니다. 잃어버린 12년 이래서 말하는 것입니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저는 강원도밖에 없습니다. 저는 손흥민 선수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골을 내는, 일의 실적을 내는 선수, 그리고 도정을 공무원과 함께 하는 선수. 그리고 글로벌 강원도를 만들어서 멋진 강원도, 전국민이 사랑하는 강원도를 만들고 싶습니다."]

강원도청 춘천 캠프페이지 이전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저는 춘천시장으로 나온 육동한 시장을 믿습니다. 고위공직자로서의 판단을 믿고, 육동한 시장과 함께 춘천시내 최고의 곳을 찾아서 건설할 것입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그런데 캠프페이지는 좀 곤란합니다. 너무 좁습니다. 지금 있는 원주시청 청사, 강릉시청 청사의 반밖에 안되는 규모에 답답하게 갈 이유가 없습니다. 거기는 시민공원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는 게 맞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광재 후보의 부산 골프 논란에 대해선 신경전이 오갔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광재식탁'을 해서 강원도민을 만나는 구나. 이랬더니 또 며칠있다 보니까 부산까지 가서 골프를 치다가 물의를 빚고 있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저는 제발 지지고 볶는 정치, 그리고 남을 헐뜯는 그런 정치는 강원도에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때로는 날카롭게 대립하고, 때로는 진지한 정책 토론을 주고 받으며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영상취재:고명기/영상편집:김동하
  • 강원도지사 후보 토론회…이광재·김진태 격돌
    • 입력 2022-05-11 21:40:38
    • 수정2022-05-11 22:33:14
    뉴스9(춘천)
[앵커]

오늘(11일) KBS춘천방송총국에선 강원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서로 자신이 강원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지사 자릴 놓고 맞붙은 이광재, 김진태 후보.

먼저 포부를 제시했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수출 실적이 약 2조 원 정도 되는데요. 옆에 있는 대구·경북지역은 46조, 수도권은 240조가 됩니다. 무려 강원도의 120배가 됩니다. 잃어버린 12년 이래서 말하는 것입니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저는 강원도밖에 없습니다. 저는 손흥민 선수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골을 내는, 일의 실적을 내는 선수, 그리고 도정을 공무원과 함께 하는 선수. 그리고 글로벌 강원도를 만들어서 멋진 강원도, 전국민이 사랑하는 강원도를 만들고 싶습니다."]

강원도청 춘천 캠프페이지 이전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저는 춘천시장으로 나온 육동한 시장을 믿습니다. 고위공직자로서의 판단을 믿고, 육동한 시장과 함께 춘천시내 최고의 곳을 찾아서 건설할 것입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그런데 캠프페이지는 좀 곤란합니다. 너무 좁습니다. 지금 있는 원주시청 청사, 강릉시청 청사의 반밖에 안되는 규모에 답답하게 갈 이유가 없습니다. 거기는 시민공원으로 계속 추진해 나가는 게 맞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광재 후보의 부산 골프 논란에 대해선 신경전이 오갔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광재식탁'을 해서 강원도민을 만나는 구나. 이랬더니 또 며칠있다 보니까 부산까지 가서 골프를 치다가 물의를 빚고 있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 "저는 제발 지지고 볶는 정치, 그리고 남을 헐뜯는 그런 정치는 강원도에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때로는 날카롭게 대립하고, 때로는 진지한 정책 토론을 주고 받으며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박성은입니다.

영상취재:고명기/영상편집: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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