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1.8대 1…역대 최저 기록
입력 2022.05.14 (11:10)
수정 2022.05.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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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이 1.8대 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324개 선거구에서 7,616명이 등록해 평균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래 최저 경쟁률로, 제5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2.5대 1, 제6회와 7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각각 2.3대 1이었습니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2개월여 만에 여야 대결 구도 속에 치러지는 선거여서 주요 정당 공천 후보 외에 후보자 등록이 많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선거 별로 보면 교육감 선거 경쟁률이 3.6대 1로 가장 높고, 광역단체장 선거는 3.2대 1, 기초단체장 선거 2.6대 1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7명 선출에 15명이 등록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역의원 2.0대 1, 기초의원 1.7대 1, 광역의원 비례 2.5대 1, 기초의원 비례 1.8대 1, 교육의원 1.8대 1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0곳에서 시범 실시되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2.7대 1(충남 논산시 다선거구, 충남 계룡시 나선거구)이고, 최저 경쟁률은 1.3대 1(서울 강서구 라선거구)로 나타났습니다.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324개 선거구에서 7,616명이 등록해 평균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래 최저 경쟁률로, 제5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2.5대 1, 제6회와 7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각각 2.3대 1이었습니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2개월여 만에 여야 대결 구도 속에 치러지는 선거여서 주요 정당 공천 후보 외에 후보자 등록이 많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선거 별로 보면 교육감 선거 경쟁률이 3.6대 1로 가장 높고, 광역단체장 선거는 3.2대 1, 기초단체장 선거 2.6대 1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7명 선출에 15명이 등록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역의원 2.0대 1, 기초의원 1.7대 1, 광역의원 비례 2.5대 1, 기초의원 비례 1.8대 1, 교육의원 1.8대 1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0곳에서 시범 실시되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2.7대 1(충남 논산시 다선거구, 충남 계룡시 나선거구)이고, 최저 경쟁률은 1.3대 1(서울 강서구 라선거구)로 나타났습니다.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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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이 1.8대 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324개 선거구에서 7,616명이 등록해 평균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래 최저 경쟁률로, 제5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2.5대 1, 제6회와 7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각각 2.3대 1이었습니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2개월여 만에 여야 대결 구도 속에 치러지는 선거여서 주요 정당 공천 후보 외에 후보자 등록이 많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선거 별로 보면 교육감 선거 경쟁률이 3.6대 1로 가장 높고, 광역단체장 선거는 3.2대 1, 기초단체장 선거 2.6대 1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7명 선출에 15명이 등록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역의원 2.0대 1, 기초의원 1.7대 1, 광역의원 비례 2.5대 1, 기초의원 비례 1.8대 1, 교육의원 1.8대 1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0곳에서 시범 실시되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2.7대 1(충남 논산시 다선거구, 충남 계룡시 나선거구)이고, 최저 경쟁률은 1.3대 1(서울 강서구 라선거구)로 나타났습니다.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324개 선거구에서 7,616명이 등록해 평균 1.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래 최저 경쟁률로, 제5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2.5대 1, 제6회와 7회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은 각각 2.3대 1이었습니다.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2개월여 만에 여야 대결 구도 속에 치러지는 선거여서 주요 정당 공천 후보 외에 후보자 등록이 많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선거 별로 보면 교육감 선거 경쟁률이 3.6대 1로 가장 높고, 광역단체장 선거는 3.2대 1, 기초단체장 선거 2.6대 1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7명 선출에 15명이 등록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역의원 2.0대 1, 기초의원 1.7대 1, 광역의원 비례 2.5대 1, 기초의원 비례 1.8대 1, 교육의원 1.8대 1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0곳에서 시범 실시되는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의 경우, 최고 경쟁률은 2.7대 1(충남 논산시 다선거구, 충남 계룡시 나선거구)이고, 최저 경쟁률은 1.3대 1(서울 강서구 라선거구)로 나타났습니다.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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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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