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안정세 속 해외여행 증가…알아둘 점은?
입력 2022.05.16 (19:53)
수정 2022.05.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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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 이제는 가볼까 알아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부가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 기준을 완화하고, 비행기 운항 대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출입국 시 알아둘 점을 홍화경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오래도록 못 갔던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 인천공항 모습인데요, 이렇게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따져야 할 게 많습니다.
이전엔 각종 코로나 증명서 준비에 격리 기간까지 고려하다 보니까 해외여행을 포기하게 됐는데요.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코를 찌르는 고통, 이제는 필수가 아닙니다.
PCR 면제 등 방역 지침을 완화하는 나라들이 속속 늘었는데요.
싱가포르와 태국, 베트남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역 지침을 유지하는 나라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나라들로 여행하려면 최소 두 번 이상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나라별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출국 전에 입국 예정 국가의 주한 공관, 또는 해당 지역 주재 대한민국 공관 홈페이지에서 입국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주 나라이름 대한민국 대사관" 이라고 검색하면 관련 안내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으로 여행 간다면,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출입국에 필요한 항목들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할 땐 코로나 검사가 면제되는 나라들이 있지만, 국내로 다시 들어올 땐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받고 '음성'이어야 귀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입국 전 48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기준이 조금 완화됩니다.
PCR 검사 또는 24시간 내에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입국 이후에 해야 하는 검사 절차도 수월해집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데요.
현재 입국 당일에 하게 돼 있는 PCR 검사를 다음 달부터는 입국일 포함 3일 안에 한번만 받으면 됩니다.
6~7일 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또, 만 12살 미만 어린이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접종을 마친 보호자와 함께 입국하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기존 6살 미만 면제에서 완화된 기준입니다.
공항 운영 시간도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했는데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재작년 4월부터 비행기 통금시간이 생겼습니다.
입국 검역 인력과 시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하루 9시간 동안은 이·착륙이 금지되기 때문에 운항편이 없습니다.
이 통금시간대 운항 비중, 2019년 당시에는 전체의 23%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동남아로 출발하는 비행편 상당수가 이 시간대였는데요.
항공 운항은 줄고 해외여행 수요는 많아지다보니 항공권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가격이 몇 배씩 올라도 원하는 날짜를 찾기가 어렵다죠.
평균 확진자 수가 한 주 전보다 12% 줄어드는 등 상황이 나아지면서 하늘길이 더 넓어지게 됐습니다.
국제선 운항 편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는데요.
한 달 전 주당 100편가량 운항 편수를 늘렸는데, 230편을 더 늘려서 다음 달엔 매주 762대의 비행기를 띄운다는 계획입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긴 했지만, 각종 모임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행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역 당국은 당분간 크고 작은 등락이 이어질 거로 내다봤는데요.
모처럼 여행 계획 잡았다가 코로나 확진으로 낭패 보지 않도록 평소 환기를 자주 하고, 마스크 착용, 백신 추가접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겠습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정예지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 이제는 가볼까 알아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부가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 기준을 완화하고, 비행기 운항 대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출입국 시 알아둘 점을 홍화경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오래도록 못 갔던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 인천공항 모습인데요, 이렇게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따져야 할 게 많습니다.
이전엔 각종 코로나 증명서 준비에 격리 기간까지 고려하다 보니까 해외여행을 포기하게 됐는데요.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코를 찌르는 고통, 이제는 필수가 아닙니다.
PCR 면제 등 방역 지침을 완화하는 나라들이 속속 늘었는데요.
싱가포르와 태국, 베트남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역 지침을 유지하는 나라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나라들로 여행하려면 최소 두 번 이상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나라별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출국 전에 입국 예정 국가의 주한 공관, 또는 해당 지역 주재 대한민국 공관 홈페이지에서 입국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주 나라이름 대한민국 대사관" 이라고 검색하면 관련 안내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으로 여행 간다면,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출입국에 필요한 항목들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할 땐 코로나 검사가 면제되는 나라들이 있지만, 국내로 다시 들어올 땐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받고 '음성'이어야 귀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입국 전 48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기준이 조금 완화됩니다.
PCR 검사 또는 24시간 내에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입국 이후에 해야 하는 검사 절차도 수월해집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데요.
현재 입국 당일에 하게 돼 있는 PCR 검사를 다음 달부터는 입국일 포함 3일 안에 한번만 받으면 됩니다.
6~7일 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또, 만 12살 미만 어린이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접종을 마친 보호자와 함께 입국하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기존 6살 미만 면제에서 완화된 기준입니다.
공항 운영 시간도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했는데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재작년 4월부터 비행기 통금시간이 생겼습니다.
입국 검역 인력과 시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하루 9시간 동안은 이·착륙이 금지되기 때문에 운항편이 없습니다.
이 통금시간대 운항 비중, 2019년 당시에는 전체의 23%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동남아로 출발하는 비행편 상당수가 이 시간대였는데요.
항공 운항은 줄고 해외여행 수요는 많아지다보니 항공권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가격이 몇 배씩 올라도 원하는 날짜를 찾기가 어렵다죠.
평균 확진자 수가 한 주 전보다 12% 줄어드는 등 상황이 나아지면서 하늘길이 더 넓어지게 됐습니다.
국제선 운항 편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는데요.
한 달 전 주당 100편가량 운항 편수를 늘렸는데, 230편을 더 늘려서 다음 달엔 매주 762대의 비행기를 띄운다는 계획입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긴 했지만, 각종 모임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행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역 당국은 당분간 크고 작은 등락이 이어질 거로 내다봤는데요.
모처럼 여행 계획 잡았다가 코로나 확진으로 낭패 보지 않도록 평소 환기를 자주 하고, 마스크 착용, 백신 추가접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겠습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정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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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 이제는 가볼까 알아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부가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 기준을 완화하고, 비행기 운항 대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출입국 시 알아둘 점을 홍화경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오래도록 못 갔던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 인천공항 모습인데요, 이렇게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따져야 할 게 많습니다.
이전엔 각종 코로나 증명서 준비에 격리 기간까지 고려하다 보니까 해외여행을 포기하게 됐는데요.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코를 찌르는 고통, 이제는 필수가 아닙니다.
PCR 면제 등 방역 지침을 완화하는 나라들이 속속 늘었는데요.
싱가포르와 태국, 베트남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역 지침을 유지하는 나라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나라들로 여행하려면 최소 두 번 이상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나라별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출국 전에 입국 예정 국가의 주한 공관, 또는 해당 지역 주재 대한민국 공관 홈페이지에서 입국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주 나라이름 대한민국 대사관" 이라고 검색하면 관련 안내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으로 여행 간다면,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출입국에 필요한 항목들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할 땐 코로나 검사가 면제되는 나라들이 있지만, 국내로 다시 들어올 땐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받고 '음성'이어야 귀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입국 전 48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기준이 조금 완화됩니다.
PCR 검사 또는 24시간 내에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입국 이후에 해야 하는 검사 절차도 수월해집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데요.
현재 입국 당일에 하게 돼 있는 PCR 검사를 다음 달부터는 입국일 포함 3일 안에 한번만 받으면 됩니다.
6~7일 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또, 만 12살 미만 어린이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접종을 마친 보호자와 함께 입국하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기존 6살 미만 면제에서 완화된 기준입니다.
공항 운영 시간도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했는데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재작년 4월부터 비행기 통금시간이 생겼습니다.
입국 검역 인력과 시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하루 9시간 동안은 이·착륙이 금지되기 때문에 운항편이 없습니다.
이 통금시간대 운항 비중, 2019년 당시에는 전체의 23%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동남아로 출발하는 비행편 상당수가 이 시간대였는데요.
항공 운항은 줄고 해외여행 수요는 많아지다보니 항공권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가격이 몇 배씩 올라도 원하는 날짜를 찾기가 어렵다죠.
평균 확진자 수가 한 주 전보다 12% 줄어드는 등 상황이 나아지면서 하늘길이 더 넓어지게 됐습니다.
국제선 운항 편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는데요.
한 달 전 주당 100편가량 운항 편수를 늘렸는데, 230편을 더 늘려서 다음 달엔 매주 762대의 비행기를 띄운다는 계획입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긴 했지만, 각종 모임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행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역 당국은 당분간 크고 작은 등락이 이어질 거로 내다봤는데요.
모처럼 여행 계획 잡았다가 코로나 확진으로 낭패 보지 않도록 평소 환기를 자주 하고, 마스크 착용, 백신 추가접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겠습니다.
KBS 뉴스 홍화경입니다.
영상편집:이인영/그래픽:정예지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 이제는 가볼까 알아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부가 여행객들의 코로나19 검사 기준을 완화하고, 비행기 운항 대수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출입국 시 알아둘 점을 홍화경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오래도록 못 갔던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 인천공항 모습인데요, 이렇게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따져야 할 게 많습니다.
이전엔 각종 코로나 증명서 준비에 격리 기간까지 고려하다 보니까 해외여행을 포기하게 됐는데요.
여행 시작도 하기 전에 코를 찌르는 고통, 이제는 필수가 아닙니다.
PCR 면제 등 방역 지침을 완화하는 나라들이 속속 늘었는데요.
싱가포르와 태국, 베트남 등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방역 지침을 유지하는 나라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나라들로 여행하려면 최소 두 번 이상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나라별로 요구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출국 전에 입국 예정 국가의 주한 공관, 또는 해당 지역 주재 대한민국 공관 홈페이지에서 입국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주 나라이름 대한민국 대사관" 이라고 검색하면 관련 안내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뉴욕으로 여행 간다면,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또는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출입국에 필요한 항목들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출국할 땐 코로나 검사가 면제되는 나라들이 있지만, 국내로 다시 들어올 땐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받고 '음성'이어야 귀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입국 전 48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기준이 조금 완화됩니다.
PCR 검사 또는 24시간 내에 받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입국 이후에 해야 하는 검사 절차도 수월해집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데요.
현재 입국 당일에 하게 돼 있는 PCR 검사를 다음 달부터는 입국일 포함 3일 안에 한번만 받으면 됩니다.
6~7일 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또, 만 12살 미만 어린이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접종을 마친 보호자와 함께 입국하면 격리가 면제됩니다.
기존 6살 미만 면제에서 완화된 기준입니다.
공항 운영 시간도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했는데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재작년 4월부터 비행기 통금시간이 생겼습니다.
입국 검역 인력과 시설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하루 9시간 동안은 이·착륙이 금지되기 때문에 운항편이 없습니다.
이 통금시간대 운항 비중, 2019년 당시에는 전체의 23%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동남아로 출발하는 비행편 상당수가 이 시간대였는데요.
항공 운항은 줄고 해외여행 수요는 많아지다보니 항공권 구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가격이 몇 배씩 올라도 원하는 날짜를 찾기가 어렵다죠.
평균 확진자 수가 한 주 전보다 12% 줄어드는 등 상황이 나아지면서 하늘길이 더 넓어지게 됐습니다.
국제선 운항 편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는데요.
한 달 전 주당 100편가량 운항 편수를 늘렸는데, 230편을 더 늘려서 다음 달엔 매주 762대의 비행기를 띄운다는 계획입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하긴 했지만, 각종 모임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행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역 당국은 당분간 크고 작은 등락이 이어질 거로 내다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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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경 기자 vivi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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