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순천·여수에서도 제42주년 5.18 기념행사 외

입력 2022.05.16 (20:46) 수정 2022.05.16 (20: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전남 동부권에서도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순천에서는 18일 오후 7시 조례호수공원에서 5·18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식과 사진전, 문화 공연 등 오월문화제가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여수에서는 이순신 광장에서 민중가요 공연과 헌화·분향 등 추모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순천시-전남노동권익위 상생협약 체결

순천시와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오늘 순천시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보호를 위한 상생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소통창구를 운영해 이들의 권익 향상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노동자 역량 강화 교육과 노동 법률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3일 전남체전 마라톤 대회…차량 통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마라톤 대회가 다음주 월요일 2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팔마경기장 주변과 동천 강변로 일부 구간에서 열립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가량 팔마경기장 주변과 남승룡로, 동천 강변로와 조곡교, 이마트 등 10km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교차로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될 계획입니다.

여수 석창사거리 인근 고물상서 불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여천동 석창사거리 인근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한시간 반만에 잡혔지만 폐기물 양이 많아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고물상 작업장 내에서 폐기물 절단 작업 중 불꽃이 튀어 큰 불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불씨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순천·여수에서도 제42주년 5.18 기념행사 외
    • 입력 2022-05-16 20:46:27
    • 수정2022-05-16 20:49:01
    뉴스7(광주)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전남 동부권에서도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순천에서는 18일 오후 7시 조례호수공원에서 5·18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식과 사진전, 문화 공연 등 오월문화제가 진행됩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여수에서는 이순신 광장에서 민중가요 공연과 헌화·분향 등 추모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순천시-전남노동권익위 상생협약 체결

순천시와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오늘 순천시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보호를 위한 상생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소통창구를 운영해 이들의 권익 향상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노동자 역량 강화 교육과 노동 법률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3일 전남체전 마라톤 대회…차량 통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마라톤 대회가 다음주 월요일 2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팔마경기장 주변과 동천 강변로 일부 구간에서 열립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반 가량 팔마경기장 주변과 남승룡로, 동천 강변로와 조곡교, 이마트 등 10km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교차로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될 계획입니다.

여수 석창사거리 인근 고물상서 불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여천동 석창사거리 인근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한시간 반만에 잡혔지만 폐기물 양이 많아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고물상 작업장 내에서 폐기물 절단 작업 중 불꽃이 튀어 큰 불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불씨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