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감 후보…4명 출사표 ‘진영 대결’
입력 2022.05.17 (07:45)
수정 2022.05.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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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인천시 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나선 현 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범진보와 범보수,중도 등 진영 대결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첫 작선제 재선 교육감에 도전하는 도성훈 후보는 전교조 인천시지부장 출신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도 후보는 안전과 꿈,미래,포용,세계화 등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진보 정책들을 다음 4년에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후보 : "메타버스 기반의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대1 맞춤 지원으로 천 명의 멘토단을 운영해서 실질적인 진료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명예교수, 최계운 후보는 보수 예비후보 3자 단일화를 거친 후보로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 진보 교육감과 측근들이 죄를 짓고 처벌받은 일이 잇달았다며 교육비리 청산과 교육환경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계운/인천시 교육감 후보 : "전교조 교육감에 의해서 인천의 교육이 유린되지 않도록,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동량이 될만한 인재를 키우는 인천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인천 시의원을 역임한 서정호 후보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젊은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40대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후보는 중도를 표방하는데, 다른 후보들이 여야 거대 정당의 지지를 표방하는 등 불법선거를 하고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서정호/인천시 교육감 후보 : "인천형 키자니아를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잘 건설하도록 학부모의 대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천하이텍고 교장 출신의 허훈 후보는 정치적 논리 때문에 인성교육은 실종되고 교권과 학력은 실추되고 있다며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진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6.1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인천시 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나선 현 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범진보와 범보수,중도 등 진영 대결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첫 작선제 재선 교육감에 도전하는 도성훈 후보는 전교조 인천시지부장 출신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도 후보는 안전과 꿈,미래,포용,세계화 등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진보 정책들을 다음 4년에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후보 : "메타버스 기반의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대1 맞춤 지원으로 천 명의 멘토단을 운영해서 실질적인 진료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명예교수, 최계운 후보는 보수 예비후보 3자 단일화를 거친 후보로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 진보 교육감과 측근들이 죄를 짓고 처벌받은 일이 잇달았다며 교육비리 청산과 교육환경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계운/인천시 교육감 후보 : "전교조 교육감에 의해서 인천의 교육이 유린되지 않도록,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동량이 될만한 인재를 키우는 인천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인천 시의원을 역임한 서정호 후보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젊은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40대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후보는 중도를 표방하는데, 다른 후보들이 여야 거대 정당의 지지를 표방하는 등 불법선거를 하고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서정호/인천시 교육감 후보 : "인천형 키자니아를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잘 건설하도록 학부모의 대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천하이텍고 교장 출신의 허훈 후보는 정치적 논리 때문에 인성교육은 실종되고 교권과 학력은 실추되고 있다며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진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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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교육감 후보…4명 출사표 ‘진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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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17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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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인천시 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나선 현 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범진보와 범보수,중도 등 진영 대결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첫 작선제 재선 교육감에 도전하는 도성훈 후보는 전교조 인천시지부장 출신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도 후보는 안전과 꿈,미래,포용,세계화 등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진보 정책들을 다음 4년에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후보 : "메타버스 기반의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대1 맞춤 지원으로 천 명의 멘토단을 운영해서 실질적인 진료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명예교수, 최계운 후보는 보수 예비후보 3자 단일화를 거친 후보로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 진보 교육감과 측근들이 죄를 짓고 처벌받은 일이 잇달았다며 교육비리 청산과 교육환경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계운/인천시 교육감 후보 : "전교조 교육감에 의해서 인천의 교육이 유린되지 않도록,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동량이 될만한 인재를 키우는 인천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인천 시의원을 역임한 서정호 후보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젊은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40대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후보는 중도를 표방하는데, 다른 후보들이 여야 거대 정당의 지지를 표방하는 등 불법선거를 하고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서정호/인천시 교육감 후보 : "인천형 키자니아를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잘 건설하도록 학부모의 대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천하이텍고 교장 출신의 허훈 후보는 정치적 논리 때문에 인성교육은 실종되고 교권과 학력은 실추되고 있다며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진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6.1 지방선거 소식입니다.
인천시 교육감 선거에는 재선에 나선 현 교육감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범진보와 범보수,중도 등 진영 대결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첫 작선제 재선 교육감에 도전하는 도성훈 후보는 전교조 인천시지부장 출신으로 진보 진영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도 후보는 안전과 꿈,미래,포용,세계화 등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진보 정책들을 다음 4년에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후보 : "메타버스 기반의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대1 맞춤 지원으로 천 명의 멘토단을 운영해서 실질적인 진료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 명예교수, 최계운 후보는 보수 예비후보 3자 단일화를 거친 후보로 박근혜 정부 시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최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 진보 교육감과 측근들이 죄를 짓고 처벌받은 일이 잇달았다며 교육비리 청산과 교육환경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계운/인천시 교육감 후보 : "전교조 교육감에 의해서 인천의 교육이 유린되지 않도록, 그리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의 동량이 될만한 인재를 키우는 인천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인천 시의원을 역임한 서정호 후보는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젊은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40대 교육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후보는 중도를 표방하는데, 다른 후보들이 여야 거대 정당의 지지를 표방하는 등 불법선거를 하고 있다며 고발했습니다.
[서정호/인천시 교육감 후보 : "인천형 키자니아를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잘 건설하도록 학부모의 대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천하이텍고 교장 출신의 허훈 후보는 정치적 논리 때문에 인성교육은 실종되고 교권과 학력은 실추되고 있다며 확고한 교육철학을 가진 자신이 교육감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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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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