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 출발점…빈틈없이 준비”

입력 2022.05.18 (16:26) 수정 2022.05.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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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선거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우선 3월 대선 당시 ‘소쿠리 투표’ 논란 등을 의식한 듯 “이번 선거관리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유지, 해제 여부를 떠나 어떤 상황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에는 신속하고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출마한 후보자가 많고, 뽑아야 할 대표자도 많아 어느 선거보다 유권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더는 금품이나 허위사실, 지연·혈연·학연으로 표를 구하려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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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8 16:26:44
    • 수정2022-05-18 16:27:17
    선거 뉴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선거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두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우선 3월 대선 당시 ‘소쿠리 투표’ 논란 등을 의식한 듯 “이번 선거관리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 유지, 해제 여부를 떠나 어떤 상황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에는 신속하고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출마한 후보자가 많고, 뽑아야 할 대표자도 많아 어느 선거보다 유권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더는 금품이나 허위사실, 지연·혈연·학연으로 표를 구하려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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