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중서부 눈보라에 토네이도까지

입력 2022.05.23 (10:56) 수정 2022.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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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지역이 눈보라 등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서부의 콜로라도 주 덴버 일대에는 눈보라가 몰아쳐 최대 50㎝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번 폭설로 부러진 나뭇가지가 전깃줄을 덮쳐 21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중부 미시간 주에서는 최고 시속 24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력한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집이 날아가고 차가 뒤집혔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두바이는 안개와 모래 먼지가 뒤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파리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예상돼 지난주 이어지던 폭염은 사라지고 오히려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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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중서부 눈보라에 토네이도까지
    • 입력 2022-05-23 10:56:16
    • 수정2022-05-23 11:02:44
    지구촌뉴스
미국 중서부 지역이 눈보라 등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서부의 콜로라도 주 덴버 일대에는 눈보라가 몰아쳐 최대 50㎝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번 폭설로 부러진 나뭇가지가 전깃줄을 덮쳐 21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중부 미시간 주에서는 최고 시속 24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력한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집이 날아가고 차가 뒤집혔으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두바이는 안개와 모래 먼지가 뒤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파리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예상돼 지난주 이어지던 폭염은 사라지고 오히려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상파울루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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