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일만에 만 명 아래…입국시 신속항원 인정
입력 2022.05.23 (17:18)
수정 2022.05.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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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만 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온 건 1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부터는 국내에 입국할 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 975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25일 이후 118일만입니다.
주말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신규 확진자 수를 1주일 전 월요일과 비교하면 3000명 넘게 줄었고, 2주일 전보다는 약 1만 명 감소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5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방역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에 따라 입국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오늘부터 국내 입국 시 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받은 음성 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입국 뒤 절차 역시 간소화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입국 뒤 사흘 안에 PCR 검사를 한 차례만 받으면 되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여행업계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허율/여행사 관계자 : "최근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출입국 규제 완화 발표 이후 해외 여행에 대한 문의는 지속 증가하고 있고요. 실 예약 건수도 지금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도 당분간 계속됩니다.
오늘부터는 이상 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미접종자도 면회가 가능합니다.
또, 병원이나 시설 판단에 따라 4명이 넘는 인원의 접촉 면회도 가능해집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만 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온 건 1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부터는 국내에 입국할 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 975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25일 이후 118일만입니다.
주말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신규 확진자 수를 1주일 전 월요일과 비교하면 3000명 넘게 줄었고, 2주일 전보다는 약 1만 명 감소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5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방역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에 따라 입국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오늘부터 국내 입국 시 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받은 음성 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입국 뒤 절차 역시 간소화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입국 뒤 사흘 안에 PCR 검사를 한 차례만 받으면 되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여행업계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허율/여행사 관계자 : "최근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출입국 규제 완화 발표 이후 해외 여행에 대한 문의는 지속 증가하고 있고요. 실 예약 건수도 지금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도 당분간 계속됩니다.
오늘부터는 이상 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미접종자도 면회가 가능합니다.
또, 병원이나 시설 판단에 따라 4명이 넘는 인원의 접촉 면회도 가능해집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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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만 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온 건 1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부터는 국내에 입국할 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 975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25일 이후 118일만입니다.
주말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신규 확진자 수를 1주일 전 월요일과 비교하면 3000명 넘게 줄었고, 2주일 전보다는 약 1만 명 감소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5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방역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에 따라 입국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오늘부터 국내 입국 시 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받은 음성 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입국 뒤 절차 역시 간소화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입국 뒤 사흘 안에 PCR 검사를 한 차례만 받으면 되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여행업계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허율/여행사 관계자 : "최근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출입국 규제 완화 발표 이후 해외 여행에 대한 문의는 지속 증가하고 있고요. 실 예약 건수도 지금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도 당분간 계속됩니다.
오늘부터는 이상 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미접종자도 면회가 가능합니다.
또, 병원이나 시설 판단에 따라 4명이 넘는 인원의 접촉 면회도 가능해집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오늘 신규 확진자는 만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만 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온 건 1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부터는 국내에 입국할 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천 975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25일 이후 118일만입니다.
주말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신규 확진자 수를 1주일 전 월요일과 비교하면 3000명 넘게 줄었고, 2주일 전보다는 약 1만 명 감소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25명으로 5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방역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해외 여행 수요에 따라 입국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오늘부터 국내 입국 시 PCR 검사뿐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받은 음성 확인서를 내도 됩니다.
입국 뒤 절차 역시 간소화합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입국 뒤 사흘 안에 PCR 검사를 한 차례만 받으면 되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로 바뀝니다.
여행업계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허율/여행사 관계자 : "최근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출입국 규제 완화 발표 이후 해외 여행에 대한 문의는 지속 증가하고 있고요. 실 예약 건수도 지금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도 당분간 계속됩니다.
오늘부터는 이상 반응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미접종자도 면회가 가능합니다.
또, 병원이나 시설 판단에 따라 4명이 넘는 인원의 접촉 면회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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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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