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4위로 ‘껑충’…광주FC, 무패 행진
입력 2022.05.23 (20:07)
수정 2022.05.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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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KIA는 5승 1패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4위까지 올라갔어요?
[기자]
주중에는 사직에서 롯데와 원정 경기 펼쳐졌고요.
주말에는 NC와의 홈 경기가 진행이 됐습니다.
주중 경기에서는 상대의 실수 연발 속에서 기분 좋은 3연승 가져왔고요.
NC와의 경기에서도 2승 1패 위닝 시리즈 챙기면서 5승 1패 기록하면서 지난주 7위에서 시작해서 4위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특히 타선의 지원이 돋보였는데 소크라테스 선수 그리고 이창진 선수가 연속으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 이끌었죠?
[기자]
사직에서 소크라테스 선수의 힘이 돋보였는데요.
17일 경기에서는 2대 3으로 뒤지던 9회 동점 홈런 만들어내면서 재역전승의 발판을 놓았고요.
다음 날 홈런이 나왔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7대 7로 맞서던 8회 상황에서 결승 스리런을 장식을 하면서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창진 선수도 지난주 세 개의 홈런 만들어냈는데요.
모두 승리를 부른 홈런이었는데 19일 경기에서는 1점 차의 박빙의 리드 상황에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솔로포를 기록했고 어제 경기에서는 첫 타석 두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 기록을 하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앵커]
또 지난주 롯데와의 경기에서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역대 최연소 150승 달성 기록했죠?
[기자]
7.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4대2 경기의 승리 투수가 됐는데요.
이 승리로 2007년 정민철 이후 1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최연소 150승이기도 하고요.
타이거즈 역사로 따지면 KT 이강철 감독에 이어서 두 번째 150승입니다.
그리고 양현종 선수 타이거즈 최다승 기록 노리게 되는데 이강철 감독 통산승 152승인데 타이거즈에서 150승을 기록했던 만큼 양현종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다면 타이거즈 최다승 주인공이 됩니다.
[앵커]
또 마운드에 반가운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로니 선수가 돌아왔는데 1군 불펜으로 돌아왔어요.
예상보다 이른 복귀인데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원래는 어제 경기 일요일 경기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차분하게 선발로서 준비를 하고 선발 로테이션에 재합류하는 게 계획이었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21일 NC전에서 불펜으로 출격을 했습니다.
KIA가 지난주 박빙의 승부를 하면서 불펜진의 과부하가 있는 상황이었고요.
또 로니 선수 같은 경우는 불펜으로 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콜업을 한 상황입니다.
1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고요.
하지만 아직 100%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첫 등판 밸런스가 좋지는 않았었고요.
2개의 안타, 2개 볼넷, 2실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 KIA가 공동 4위로 올라오면서 순위 싸움이 본격화될 것 같은데 이번 주 경기 전망해 주신다면요?
[기자]
주중에는 삼성 원정경기, 주말에는 SSG와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데 올 시즌 이 두 팀과의 만남에서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삼성과의 경기는 올 시즌 KIA 팬들이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기로 남아 있을 것 같은데 불펜진 난조로 세 경기 모두 역전패가 기록이 됐었고 SSG 첫 원정 문학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 한화전 3연승 분위기를 잇지 못하고 3연패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저번보다는 분위기가 다른 게 KIA의 타선이 살아난 모습이기 때문에 이 한 방의 힘으로 공격을 하면서 승리 가져와야 될 것 같고요.
순위 싸움 3위 키움부터 두산 7위까지 지금 한 경기 반 차의 촘촘한 순위 싸움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매 경기 자리가 바뀌어지는 순위 싸움이 흥미로운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2부리그 1위 달리고 있는 광주 FC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경남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속 무패 행진 달리고 있죠?
[기자]
박한빈 선수, 헤이스 선수의 골로 2대 2 무승부 가져왔습니다.
박한빈 선수 어제 100경기 출장 날이었는데요.
이 출장 자축하는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승리까지는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에 달리면서 광주가 1위 자리 지키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번 주는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이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25일에는 FA컵 대결 K리그2 지금 라이벌인 부천과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고요.
28일에는 리그 경기 부산과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원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 어떻게 활용해서 투입하느냐 체력 관리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KIA는 5승 1패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4위까지 올라갔어요?
[기자]
주중에는 사직에서 롯데와 원정 경기 펼쳐졌고요.
주말에는 NC와의 홈 경기가 진행이 됐습니다.
주중 경기에서는 상대의 실수 연발 속에서 기분 좋은 3연승 가져왔고요.
NC와의 경기에서도 2승 1패 위닝 시리즈 챙기면서 5승 1패 기록하면서 지난주 7위에서 시작해서 4위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특히 타선의 지원이 돋보였는데 소크라테스 선수 그리고 이창진 선수가 연속으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 이끌었죠?
[기자]
사직에서 소크라테스 선수의 힘이 돋보였는데요.
17일 경기에서는 2대 3으로 뒤지던 9회 동점 홈런 만들어내면서 재역전승의 발판을 놓았고요.
다음 날 홈런이 나왔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7대 7로 맞서던 8회 상황에서 결승 스리런을 장식을 하면서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창진 선수도 지난주 세 개의 홈런 만들어냈는데요.
모두 승리를 부른 홈런이었는데 19일 경기에서는 1점 차의 박빙의 리드 상황에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솔로포를 기록했고 어제 경기에서는 첫 타석 두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 기록을 하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앵커]
또 지난주 롯데와의 경기에서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역대 최연소 150승 달성 기록했죠?
[기자]
7.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4대2 경기의 승리 투수가 됐는데요.
이 승리로 2007년 정민철 이후 1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최연소 150승이기도 하고요.
타이거즈 역사로 따지면 KT 이강철 감독에 이어서 두 번째 150승입니다.
그리고 양현종 선수 타이거즈 최다승 기록 노리게 되는데 이강철 감독 통산승 152승인데 타이거즈에서 150승을 기록했던 만큼 양현종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다면 타이거즈 최다승 주인공이 됩니다.
[앵커]
또 마운드에 반가운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로니 선수가 돌아왔는데 1군 불펜으로 돌아왔어요.
예상보다 이른 복귀인데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원래는 어제 경기 일요일 경기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차분하게 선발로서 준비를 하고 선발 로테이션에 재합류하는 게 계획이었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21일 NC전에서 불펜으로 출격을 했습니다.
KIA가 지난주 박빙의 승부를 하면서 불펜진의 과부하가 있는 상황이었고요.
또 로니 선수 같은 경우는 불펜으로 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콜업을 한 상황입니다.
1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고요.
하지만 아직 100%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첫 등판 밸런스가 좋지는 않았었고요.
2개의 안타, 2개 볼넷, 2실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 KIA가 공동 4위로 올라오면서 순위 싸움이 본격화될 것 같은데 이번 주 경기 전망해 주신다면요?
[기자]
주중에는 삼성 원정경기, 주말에는 SSG와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데 올 시즌 이 두 팀과의 만남에서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삼성과의 경기는 올 시즌 KIA 팬들이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기로 남아 있을 것 같은데 불펜진 난조로 세 경기 모두 역전패가 기록이 됐었고 SSG 첫 원정 문학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 한화전 3연승 분위기를 잇지 못하고 3연패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저번보다는 분위기가 다른 게 KIA의 타선이 살아난 모습이기 때문에 이 한 방의 힘으로 공격을 하면서 승리 가져와야 될 것 같고요.
순위 싸움 3위 키움부터 두산 7위까지 지금 한 경기 반 차의 촘촘한 순위 싸움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매 경기 자리가 바뀌어지는 순위 싸움이 흥미로운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2부리그 1위 달리고 있는 광주 FC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경남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속 무패 행진 달리고 있죠?
[기자]
박한빈 선수, 헤이스 선수의 골로 2대 2 무승부 가져왔습니다.
박한빈 선수 어제 100경기 출장 날이었는데요.
이 출장 자축하는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승리까지는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에 달리면서 광주가 1위 자리 지키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번 주는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이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25일에는 FA컵 대결 K리그2 지금 라이벌인 부천과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고요.
28일에는 리그 경기 부산과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원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 어떻게 활용해서 투입하느냐 체력 관리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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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3 20:07:28
- 수정2022-05-23 2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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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KIA는 5승 1패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4위까지 올라갔어요?
[기자]
주중에는 사직에서 롯데와 원정 경기 펼쳐졌고요.
주말에는 NC와의 홈 경기가 진행이 됐습니다.
주중 경기에서는 상대의 실수 연발 속에서 기분 좋은 3연승 가져왔고요.
NC와의 경기에서도 2승 1패 위닝 시리즈 챙기면서 5승 1패 기록하면서 지난주 7위에서 시작해서 4위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특히 타선의 지원이 돋보였는데 소크라테스 선수 그리고 이창진 선수가 연속으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 이끌었죠?
[기자]
사직에서 소크라테스 선수의 힘이 돋보였는데요.
17일 경기에서는 2대 3으로 뒤지던 9회 동점 홈런 만들어내면서 재역전승의 발판을 놓았고요.
다음 날 홈런이 나왔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7대 7로 맞서던 8회 상황에서 결승 스리런을 장식을 하면서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창진 선수도 지난주 세 개의 홈런 만들어냈는데요.
모두 승리를 부른 홈런이었는데 19일 경기에서는 1점 차의 박빙의 리드 상황에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솔로포를 기록했고 어제 경기에서는 첫 타석 두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 기록을 하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앵커]
또 지난주 롯데와의 경기에서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역대 최연소 150승 달성 기록했죠?
[기자]
7.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4대2 경기의 승리 투수가 됐는데요.
이 승리로 2007년 정민철 이후 1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최연소 150승이기도 하고요.
타이거즈 역사로 따지면 KT 이강철 감독에 이어서 두 번째 150승입니다.
그리고 양현종 선수 타이거즈 최다승 기록 노리게 되는데 이강철 감독 통산승 152승인데 타이거즈에서 150승을 기록했던 만큼 양현종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다면 타이거즈 최다승 주인공이 됩니다.
[앵커]
또 마운드에 반가운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로니 선수가 돌아왔는데 1군 불펜으로 돌아왔어요.
예상보다 이른 복귀인데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원래는 어제 경기 일요일 경기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차분하게 선발로서 준비를 하고 선발 로테이션에 재합류하는 게 계획이었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21일 NC전에서 불펜으로 출격을 했습니다.
KIA가 지난주 박빙의 승부를 하면서 불펜진의 과부하가 있는 상황이었고요.
또 로니 선수 같은 경우는 불펜으로 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콜업을 한 상황입니다.
1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고요.
하지만 아직 100%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첫 등판 밸런스가 좋지는 않았었고요.
2개의 안타, 2개 볼넷, 2실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번 주 KIA가 공동 4위로 올라오면서 순위 싸움이 본격화될 것 같은데 이번 주 경기 전망해 주신다면요?
[기자]
주중에는 삼성 원정경기, 주말에는 SSG와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데 올 시즌 이 두 팀과의 만남에서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삼성과의 경기는 올 시즌 KIA 팬들이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기로 남아 있을 것 같은데 불펜진 난조로 세 경기 모두 역전패가 기록이 됐었고 SSG 첫 원정 문학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 한화전 3연승 분위기를 잇지 못하고 3연패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저번보다는 분위기가 다른 게 KIA의 타선이 살아난 모습이기 때문에 이 한 방의 힘으로 공격을 하면서 승리 가져와야 될 것 같고요.
순위 싸움 3위 키움부터 두산 7위까지 지금 한 경기 반 차의 촘촘한 순위 싸움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매 경기 자리가 바뀌어지는 순위 싸움이 흥미로운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2부리그 1위 달리고 있는 광주 FC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경남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속 무패 행진 달리고 있죠?
[기자]
박한빈 선수, 헤이스 선수의 골로 2대 2 무승부 가져왔습니다.
박한빈 선수 어제 100경기 출장 날이었는데요.
이 출장 자축하는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승리까지는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에 달리면서 광주가 1위 자리 지키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번 주는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이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25일에는 FA컵 대결 K리그2 지금 라이벌인 부천과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고요.
28일에는 리그 경기 부산과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원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 어떻게 활용해서 투입하느냐 체력 관리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KIA는 5승 1패로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4위까지 올라갔어요?
[기자]
주중에는 사직에서 롯데와 원정 경기 펼쳐졌고요.
주말에는 NC와의 홈 경기가 진행이 됐습니다.
주중 경기에서는 상대의 실수 연발 속에서 기분 좋은 3연승 가져왔고요.
NC와의 경기에서도 2승 1패 위닝 시리즈 챙기면서 5승 1패 기록하면서 지난주 7위에서 시작해서 4위로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앵커]
특히 타선의 지원이 돋보였는데 소크라테스 선수 그리고 이창진 선수가 연속으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의 승리 이끌었죠?
[기자]
사직에서 소크라테스 선수의 힘이 돋보였는데요.
17일 경기에서는 2대 3으로 뒤지던 9회 동점 홈런 만들어내면서 재역전승의 발판을 놓았고요.
다음 날 홈런이 나왔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7대 7로 맞서던 8회 상황에서 결승 스리런을 장식을 하면서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창진 선수도 지난주 세 개의 홈런 만들어냈는데요.
모두 승리를 부른 홈런이었는데 19일 경기에서는 1점 차의 박빙의 리드 상황에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솔로포를 기록했고 어제 경기에서는 첫 타석 두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 기록을 하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앵커]
또 지난주 롯데와의 경기에서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역대 최연소 150승 달성 기록했죠?
[기자]
7.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4대2 경기의 승리 투수가 됐는데요.
이 승리로 2007년 정민철 이후 1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최연소 150승이기도 하고요.
타이거즈 역사로 따지면 KT 이강철 감독에 이어서 두 번째 150승입니다.
그리고 양현종 선수 타이거즈 최다승 기록 노리게 되는데 이강철 감독 통산승 152승인데 타이거즈에서 150승을 기록했던 만큼 양현종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된다면 타이거즈 최다승 주인공이 됩니다.
[앵커]
또 마운드에 반가운 사람이 돌아왔습니다.
로니 선수가 돌아왔는데 1군 불펜으로 돌아왔어요.
예상보다 이른 복귀인데 이유가 있을까요?
[기자]
원래는 어제 경기 일요일 경기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차분하게 선발로서 준비를 하고 선발 로테이션에 재합류하는 게 계획이었는데요.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21일 NC전에서 불펜으로 출격을 했습니다.
KIA가 지난주 박빙의 승부를 하면서 불펜진의 과부하가 있는 상황이었고요.
또 로니 선수 같은 경우는 불펜으로 더 경험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콜업을 한 상황입니다.
1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고요.
하지만 아직 100% 모습은 아니었는데요.
첫 등판 밸런스가 좋지는 않았었고요.
2개의 안타, 2개 볼넷, 2실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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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KIA가 공동 4위로 올라오면서 순위 싸움이 본격화될 것 같은데 이번 주 경기 전망해 주신다면요?
[기자]
주중에는 삼성 원정경기, 주말에는 SSG와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데 올 시즌 이 두 팀과의 만남에서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삼성과의 경기는 올 시즌 KIA 팬들이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기로 남아 있을 것 같은데 불펜진 난조로 세 경기 모두 역전패가 기록이 됐었고 SSG 첫 원정 문학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 한화전 3연승 분위기를 잇지 못하고 3연패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저번보다는 분위기가 다른 게 KIA의 타선이 살아난 모습이기 때문에 이 한 방의 힘으로 공격을 하면서 승리 가져와야 될 것 같고요.
순위 싸움 3위 키움부터 두산 7위까지 지금 한 경기 반 차의 촘촘한 순위 싸움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매 경기 자리가 바뀌어지는 순위 싸움이 흥미로운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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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부리그 1위 달리고 있는 광주 FC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경남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연속 무패 행진 달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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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빈 선수, 헤이스 선수의 골로 2대 2 무승부 가져왔습니다.
박한빈 선수 어제 100경기 출장 날이었는데요.
이 출장 자축하는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승리까지는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에 달리면서 광주가 1위 자리 지키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번 주는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이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은데 25일에는 FA컵 대결 K리그2 지금 라이벌인 부천과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고요.
28일에는 리그 경기 부산과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원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 어떻게 활용해서 투입하느냐 체력 관리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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