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후보 ‘농지법 위반 의혹’ 공방 계속…보령시 “원상복구 완료”

입력 2022.05.25 (08:20) 수정 2022.05.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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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대위는 어제(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는 임기응변식 해명을 중단하고 위반이 입증되면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도 반박 회견을 통해 "근거 없는 네거티브 대신 충남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에 나서라"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김 후보가 보령시 웅천읍 자택 주변의 농지를 불법전용해 정원으로 조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보령시는 2016년 5월 농지법 위반 사항이 확인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 뒤 불법행위에 대해 원상복구 완료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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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후보 ‘농지법 위반 의혹’ 공방 계속…보령시 “원상복구 완료”
    • 입력 2022-05-25 08:20:58
    • 수정2022-05-25 09:02:15
    뉴스광장(대전)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선대위는 어제(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는 임기응변식 해명을 중단하고 위반이 입증되면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도 반박 회견을 통해 "근거 없는 네거티브 대신 충남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에 나서라"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김 후보가 보령시 웅천읍 자택 주변의 농지를 불법전용해 정원으로 조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보령시는 2016년 5월 농지법 위반 사항이 확인돼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 뒤 불법행위에 대해 원상복구 완료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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