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이중 추돌에 이어 삼중 추돌 사고
입력 2022.05.25 (10:11)
수정 2022.05.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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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자,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선 삼중 추돌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24일) 1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북상주 나들목 인근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 사이에 승용차 1대가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2명도 다쳤습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지 40여 분 뒤쯤,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삼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와 뒤따르던 25톤 트레일러 2대가 차례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가 발생한 뒤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면서 잇따라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1차 사고가 나고 나서 2차 사고는 그걸로 인해서 정체가 좀 됐는데요. 그걸(1차 사고)로 2차 사고가 났죠."]
이 사고로 인근 구간은 3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북상주 나들목 부근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나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시청자 송영훈 이유찬
어젯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자,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선 삼중 추돌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24일) 1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북상주 나들목 인근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 사이에 승용차 1대가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2명도 다쳤습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지 40여 분 뒤쯤,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삼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와 뒤따르던 25톤 트레일러 2대가 차례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가 발생한 뒤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면서 잇따라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1차 사고가 나고 나서 2차 사고는 그걸로 인해서 정체가 좀 됐는데요. 그걸(1차 사고)로 2차 사고가 났죠."]
이 사고로 인근 구간은 3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북상주 나들목 부근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나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시청자 송영훈 이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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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이중 추돌에 이어 삼중 추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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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5 10:14:33
[앵커]
어젯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자,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선 삼중 추돌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24일) 1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북상주 나들목 인근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 사이에 승용차 1대가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2명도 다쳤습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지 40여 분 뒤쯤,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삼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와 뒤따르던 25톤 트레일러 2대가 차례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가 발생한 뒤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면서 잇따라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1차 사고가 나고 나서 2차 사고는 그걸로 인해서 정체가 좀 됐는데요. 그걸(1차 사고)로 2차 사고가 났죠."]
이 사고로 인근 구간은 3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북상주 나들목 부근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나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화면제공:시청자 송영훈 이유찬
어젯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자,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선 삼중 추돌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김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24일) 11시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북상주 나들목 인근에서 이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 사이에 승용차 1대가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2명도 다쳤습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지 40여 분 뒤쯤, 사고 지점으로부터 4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삼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 2대와 뒤따르던 25톤 트레일러 2대가 차례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가 발생한 뒤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면서 잇따라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 "1차 사고가 나고 나서 2차 사고는 그걸로 인해서 정체가 좀 됐는데요. 그걸(1차 사고)로 2차 사고가 났죠."]
이 사고로 인근 구간은 3시간 가량 정체가 빚어졌고, 경찰은 북상주 나들목 부근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나 졸음운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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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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