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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교학점제·서귀포 도시계획도로 놓고 입장 차 ‘팽팽’
입력 2022.05.25 (21:43) 수정 2022.05.25 (22:06)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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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마지막 법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광수, 이석문 후보는 여러 현안에서 관점의 차이를 보인 가운데,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도로를 두고 치열하게 논쟁도 벌였습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

지난 8년의 잘못을 바로 잡겠다는 김광수 후보와, 코로나19를 넘어 미래로 가겠다는 이석문 후보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먼저 고교학점제를 두고 김광수 후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지적했고,

[김광수/제주도교육감 후보 : "대학 입시 체제의 어떤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전교조도 그렇고 교총도 그렇고, 관계 선생님들이 많은 부분, 약 70% 이상이 '아직 때가 아니다.'"]

이석문 후보는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고 맞불을 놨습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공약 이행률이 부풀려졌다는 김광수 후보의 공세에 이석문 후보가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이석문/제주도교육감 후보 : "이행률과 추진율이 차이가 있을 겁니다. 완성, 완료된 것, 그리고 이행 연도에 따라서 이행해야 할 비율, 이런 차이들이 있습니다. 해석의 차이는 좀 있습니다."]

특히 장외 설전을 벌여온 서귀포 학생문화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제를 두고는 날 선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광수/제주도교육감 후보 : "제가 정말 용감하게, 좋다. 그러면 일단 길부터 내고, 정 문제가 심각해지면, 학생문화원을 옮기자. 그 자리에 잔디광장을 만들자."]

[이석문/제주도교육감 후보 : "충분히, 각각의 숙의형 공론화와 관련해서 논의 구조를 가져서, 이것을 결정합시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두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제주도교육감 토론회는 오늘 밤 11시부터 KBS 1TV를 통해 90분간 방송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 고교학점제·서귀포 도시계획도로 놓고 입장 차 ‘팽팽’
    • 입력 2022-05-25 21:43:20
    • 수정2022-05-25 22:06:30
    뉴스9(제주)
[앵커]

제주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마지막 법정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광수, 이석문 후보는 여러 현안에서 관점의 차이를 보인 가운데,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도로를 두고 치열하게 논쟁도 벌였습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제주도교육감 후보 토론회.

지난 8년의 잘못을 바로 잡겠다는 김광수 후보와, 코로나19를 넘어 미래로 가겠다는 이석문 후보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먼저 고교학점제를 두고 김광수 후보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지적했고,

[김광수/제주도교육감 후보 : "대학 입시 체제의 어떤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전교조도 그렇고 교총도 그렇고, 관계 선생님들이 많은 부분, 약 70% 이상이 '아직 때가 아니다.'"]

이석문 후보는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고 맞불을 놨습니다.

주도권 토론에서는 공약 이행률이 부풀려졌다는 김광수 후보의 공세에 이석문 후보가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이석문/제주도교육감 후보 : "이행률과 추진율이 차이가 있을 겁니다. 완성, 완료된 것, 그리고 이행 연도에 따라서 이행해야 할 비율, 이런 차이들이 있습니다. 해석의 차이는 좀 있습니다."]

특히 장외 설전을 벌여온 서귀포 학생문화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제를 두고는 날 선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광수/제주도교육감 후보 : "제가 정말 용감하게, 좋다. 그러면 일단 길부터 내고, 정 문제가 심각해지면, 학생문화원을 옮기자. 그 자리에 잔디광장을 만들자."]

[이석문/제주도교육감 후보 : "충분히, 각각의 숙의형 공론화와 관련해서 논의 구조를 가져서, 이것을 결정합시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두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제주도교육감 토론회는 오늘 밤 11시부터 KBS 1TV를 통해 90분간 방송됩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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