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민주당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 고발
입력 2022.05.26 (15:22)
수정 2022.05.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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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은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김용석 도봉구청장 후보,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김승현 강서구청장 후보, 박준희 관악구청장 후보,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 김기영 서초구청장 후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 모두 13명입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 "한 후보는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부당 징계조치를 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후보에 대해선 "명절을 앞두고 주민 350여 명에게 사과 상자를 보내고,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한 수사로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 법률에 따라 엄벌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과 원칙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져 편법이 난무하게 돼 시민들의 신뢰가 깨질까 우려된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은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김용석 도봉구청장 후보,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김승현 강서구청장 후보, 박준희 관악구청장 후보,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 김기영 서초구청장 후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 모두 13명입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 "한 후보는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부당 징계조치를 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후보에 대해선 "명절을 앞두고 주민 350여 명에게 사과 상자를 보내고,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한 수사로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 법률에 따라 엄벌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과 원칙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져 편법이 난무하게 돼 시민들의 신뢰가 깨질까 우려된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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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민주당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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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26 15:22:16
- 수정2022-05-26 15:26:43
시민단체가 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은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김용석 도봉구청장 후보,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김승현 강서구청장 후보, 박준희 관악구청장 후보,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 김기영 서초구청장 후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 모두 13명입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 "한 후보는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부당 징계조치를 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후보에 대해선 "명절을 앞두고 주민 350여 명에게 사과 상자를 보내고,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한 수사로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 법률에 따라 엄벌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과 원칙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져 편법이 난무하게 돼 시민들의 신뢰가 깨질까 우려된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구청장 후보 13명을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은 서양호 중구청장 후보,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김용석 도봉구청장 후보, 유동균 마포구청장 후보,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김승현 강서구청장 후보, 박준희 관악구청장 후보,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 김기영 서초구청장 후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등 모두 13명입니다.
대책위는 고발장에 "한 후보는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부당 징계조치를 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후보에 대해선 "명절을 앞두고 주민 350여 명에게 사과 상자를 보내고,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저한 수사로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 법률에 따라 엄벌해달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사회를 지탱하는 상식과 원칙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져 편법이 난무하게 돼 시민들의 신뢰가 깨질까 우려된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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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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