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기후 맛집으로”…전주시장 후보 3인 답변은?
입력 2022.05.26 (19:25)
수정 2022.05.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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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요구하는 기후 환경 유권자 행동이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기후 위기를 극복할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후보들의 답변을 요구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에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바라는 환경 정책은 크게 여덟 개 분야.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대중교통 활성화와 자원 순환 늘리기, 녹지와 생물 다양성 확대 등입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환경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전주시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교육을 시행한다."]
유권자 행동은 앞서 전주시장 후보 3명에게 제안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정의당 서윤근 후보로부터 대부분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시내버스 공영제에는 반대를, 가련산 공원 아파트 건설 중단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서 후보는 시민들이 공공 이익을 누릴 개발 계획만 추진하겠다며 환경 정책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후보는 유권자 행동의 환경 정책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어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시민들의 판단이 남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편집:공재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요구하는 기후 환경 유권자 행동이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기후 위기를 극복할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후보들의 답변을 요구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에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바라는 환경 정책은 크게 여덟 개 분야.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대중교통 활성화와 자원 순환 늘리기, 녹지와 생물 다양성 확대 등입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환경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전주시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교육을 시행한다."]
유권자 행동은 앞서 전주시장 후보 3명에게 제안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정의당 서윤근 후보로부터 대부분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시내버스 공영제에는 반대를, 가련산 공원 아파트 건설 중단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서 후보는 시민들이 공공 이익을 누릴 개발 계획만 추진하겠다며 환경 정책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후보는 유권자 행동의 환경 정책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어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시민들의 판단이 남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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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를 기후 맛집으로”…전주시장 후보 3인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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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26 20:40:50
[앵커]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요구하는 기후 환경 유권자 행동이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기후 위기를 극복할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후보들의 답변을 요구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에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바라는 환경 정책은 크게 여덟 개 분야.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대중교통 활성화와 자원 순환 늘리기, 녹지와 생물 다양성 확대 등입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환경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전주시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교육을 시행한다."]
유권자 행동은 앞서 전주시장 후보 3명에게 제안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정의당 서윤근 후보로부터 대부분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시내버스 공영제에는 반대를, 가련산 공원 아파트 건설 중단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서 후보는 시민들이 공공 이익을 누릴 개발 계획만 추진하겠다며 환경 정책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후보는 유권자 행동의 환경 정책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어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시민들의 판단이 남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편집:공재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전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요구하는 기후 환경 유권자 행동이 꾸려졌습니다.
이들은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기후 위기를 극복할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후보들의 답변을 요구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에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전주시장 후보 3인에게 바라는 환경 정책은 크게 여덟 개 분야.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대중교통 활성화와 자원 순환 늘리기, 녹지와 생물 다양성 확대 등입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환경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전주시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교육을 시행한다."]
유권자 행동은 앞서 전주시장 후보 3명에게 제안된 정책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와 정의당 서윤근 후보로부터 대부분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만 김 후보는 시내버스 공영제에는 반대를, 가련산 공원 아파트 건설 중단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서 후보는 시민들이 공공 이익을 누릴 개발 계획만 추진하겠다며 환경 정책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후보는 유권자 행동의 환경 정책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어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시민들의 판단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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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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