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저수율 하락…8만 가구 수계 전환

입력 2022.05.26 (21:51) 수정 2022.05.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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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봄 가뭄으로 대구지역 식수 공급원인 청도 운문댐 등 주요 댐 저수율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자료를 보면, 오늘 0시 기준 운문댐 저수율은 2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또 가창댐은 30.3%, 공산댐은 26.3%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과 가창댐 물을 이용하는 수성구와 동구, 북구 지역 8만 가구의 수계를 낙동강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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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문댐 저수율 하락…8만 가구 수계 전환
    • 입력 2022-05-26 21:51:39
    • 수정2022-05-26 21:56:17
    뉴스9(대구)
계속된 봄 가뭄으로 대구지역 식수 공급원인 청도 운문댐 등 주요 댐 저수율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자료를 보면, 오늘 0시 기준 운문댐 저수율은 26.9%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또 가창댐은 30.3%, 공산댐은 26.3%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과 가창댐 물을 이용하는 수성구와 동구, 북구 지역 8만 가구의 수계를 낙동강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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