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일제히 사전투표,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입력 2022.05.27 (19:20)
수정 2022.05.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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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풀뿌리 민주주의 축제,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28일) 끝납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부산의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사전투표를 마쳤고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렇게 각 후보가 지지층 또는 지지 유보층을, 실제 얼마나 투표장으로 이끌어오느냐가,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의 막바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제구청 사전투표소를 찾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발전을 앞당길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진실하게 다가가면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리라 봅니다."]
영도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특히 박 후보는 부산의 미래, 2030세대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청년들께서 미래를 스스로 힘으로 열기 위해서 꼭 투표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양정1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가 광역의원 비례대표 1, 2번 박수정·최무덕 후보와 투표했습니다.
아울러 영세 사업장 근로자의 사전투표 시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진/정의당 부산시장 후보 : "5인 미만 사업장 등 여러 노동자가 아직까지 편안하게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두 후보도 사전투표 '첫날'에 투표했습니다.
김석준 후보는 부산진구 성서초에서, 하윤수 후보는 부산진구 부전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한편 사전투표일 첫날 부산지역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았는데 지난 3월 대선 때보다는 낮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의 출마 후보는 428명, 유권자 수는 모두 291만 6천여 명.
지방정부 일꾼들이 달려온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소중한 투표로 답해야 할, 유권자의 시간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풀뿌리 민주주의 축제,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28일) 끝납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부산의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사전투표를 마쳤고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렇게 각 후보가 지지층 또는 지지 유보층을, 실제 얼마나 투표장으로 이끌어오느냐가,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의 막바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제구청 사전투표소를 찾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발전을 앞당길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진실하게 다가가면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리라 봅니다."]
영도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특히 박 후보는 부산의 미래, 2030세대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청년들께서 미래를 스스로 힘으로 열기 위해서 꼭 투표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양정1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가 광역의원 비례대표 1, 2번 박수정·최무덕 후보와 투표했습니다.
아울러 영세 사업장 근로자의 사전투표 시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진/정의당 부산시장 후보 : "5인 미만 사업장 등 여러 노동자가 아직까지 편안하게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두 후보도 사전투표 '첫날'에 투표했습니다.
김석준 후보는 부산진구 성서초에서, 하윤수 후보는 부산진구 부전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한편 사전투표일 첫날 부산지역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았는데 지난 3월 대선 때보다는 낮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의 출마 후보는 428명, 유권자 수는 모두 291만 6천여 명.
지방정부 일꾼들이 달려온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소중한 투표로 답해야 할, 유권자의 시간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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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축제,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28일) 끝납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부산의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사전투표를 마쳤고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렇게 각 후보가 지지층 또는 지지 유보층을, 실제 얼마나 투표장으로 이끌어오느냐가,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의 막바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제구청 사전투표소를 찾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발전을 앞당길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진실하게 다가가면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리라 봅니다."]
영도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특히 박 후보는 부산의 미래, 2030세대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청년들께서 미래를 스스로 힘으로 열기 위해서 꼭 투표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양정1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가 광역의원 비례대표 1, 2번 박수정·최무덕 후보와 투표했습니다.
아울러 영세 사업장 근로자의 사전투표 시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진/정의당 부산시장 후보 : "5인 미만 사업장 등 여러 노동자가 아직까지 편안하게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두 후보도 사전투표 '첫날'에 투표했습니다.
김석준 후보는 부산진구 성서초에서, 하윤수 후보는 부산진구 부전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한편 사전투표일 첫날 부산지역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았는데 지난 3월 대선 때보다는 낮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의 출마 후보는 428명, 유권자 수는 모두 291만 6천여 명.
지방정부 일꾼들이 달려온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소중한 투표로 답해야 할, 유권자의 시간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풀뿌리 민주주의 축제,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내일(28일) 끝납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부산의 주요 후보들은 일제히 사전투표를 마쳤고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렇게 각 후보가 지지층 또는 지지 유보층을, 실제 얼마나 투표장으로 이끌어오느냐가,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의 막바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노준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제구청 사전투표소를 찾은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발전을 앞당길 진정한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성완/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진실하게 다가가면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리라 봅니다."]
영도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도 배우자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특히 박 후보는 부산의 미래, 2030세대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청년들께서 미래를 스스로 힘으로 열기 위해서 꼭 투표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양정1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가 광역의원 비례대표 1, 2번 박수정·최무덕 후보와 투표했습니다.
아울러 영세 사업장 근로자의 사전투표 시간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진/정의당 부산시장 후보 : "5인 미만 사업장 등 여러 노동자가 아직까지 편안하게 투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의 두 후보도 사전투표 '첫날'에 투표했습니다.
김석준 후보는 부산진구 성서초에서, 하윤수 후보는 부산진구 부전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한편 사전투표일 첫날 부산지역 투표율은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았는데 지난 3월 대선 때보다는 낮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의 출마 후보는 428명, 유권자 수는 모두 291만 6천여 명.
지방정부 일꾼들이 달려온 선거운동 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소중한 투표로 답해야 할, 유권자의 시간입니다.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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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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