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소중한 ‘한 표’ 이어져
입력 2022.05.27 (19:27)
수정 2022.05.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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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7)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이뤄집니다.
한 시간여 전인 오후 6시에 첫날 사전투표가 마무리됐는데요.
투표율은 13.31퍼센트로, 지난 대선 때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소중한 한 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
이른 시각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저마다 신중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최춘희/정읍시 신태인읍 : "일해야 해서 일찍 와서 찍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표를 행사해야…."]
[임동근/서울시 송파구 : "아내가 출산해서 빨리하고, 투표하는 날은 아내와 같이 있어 주려고 (사전투표했습니다.)"]
송하진 도지사와 여야 정당 선대위원장들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도지사 후보들에 이어, 교육감 후보 등도 잇따라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지역을 위해서 일할 유능한 인재들,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지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 "이번에도 사전투표율이 높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희도 거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사전투표소에 긴 줄이 생길 정도로 유권자가 몰리기도 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선 긴 기다림 없이 비교적 바로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만큼, 듬직한 일꾼이 뽑히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송진우/ 전주시 반월동 : "공정한 선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이 당선돼서 전라북도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토요일인 내일(28)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유권자는 내일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선거 당일에는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정종배·한문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7)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이뤄집니다.
한 시간여 전인 오후 6시에 첫날 사전투표가 마무리됐는데요.
투표율은 13.31퍼센트로, 지난 대선 때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소중한 한 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
이른 시각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저마다 신중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최춘희/정읍시 신태인읍 : "일해야 해서 일찍 와서 찍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표를 행사해야…."]
[임동근/서울시 송파구 : "아내가 출산해서 빨리하고, 투표하는 날은 아내와 같이 있어 주려고 (사전투표했습니다.)"]
송하진 도지사와 여야 정당 선대위원장들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도지사 후보들에 이어, 교육감 후보 등도 잇따라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지역을 위해서 일할 유능한 인재들,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지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 "이번에도 사전투표율이 높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희도 거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사전투표소에 긴 줄이 생길 정도로 유권자가 몰리기도 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선 긴 기다림 없이 비교적 바로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만큼, 듬직한 일꾼이 뽑히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송진우/ 전주시 반월동 : "공정한 선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이 당선돼서 전라북도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토요일인 내일(28)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유권자는 내일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선거 당일에는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정종배·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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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7)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이뤄집니다.
한 시간여 전인 오후 6시에 첫날 사전투표가 마무리됐는데요.
투표율은 13.31퍼센트로, 지난 대선 때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소중한 한 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
이른 시각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저마다 신중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최춘희/정읍시 신태인읍 : "일해야 해서 일찍 와서 찍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표를 행사해야…."]
[임동근/서울시 송파구 : "아내가 출산해서 빨리하고, 투표하는 날은 아내와 같이 있어 주려고 (사전투표했습니다.)"]
송하진 도지사와 여야 정당 선대위원장들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도지사 후보들에 이어, 교육감 후보 등도 잇따라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지역을 위해서 일할 유능한 인재들,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지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 "이번에도 사전투표율이 높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희도 거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사전투표소에 긴 줄이 생길 정도로 유권자가 몰리기도 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선 긴 기다림 없이 비교적 바로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만큼, 듬직한 일꾼이 뽑히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송진우/ 전주시 반월동 : "공정한 선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이 당선돼서 전라북도를 잘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토요일인 내일(28)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는 곳과 관계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유권자는 내일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선거 당일에는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정종배·한문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7)부터 내일까지 이틀 간 이뤄집니다.
한 시간여 전인 오후 6시에 첫날 사전투표가 마무리됐는데요.
투표율은 13.31퍼센트로, 지난 대선 때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소중한 한 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
이른 시각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저마다 신중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최춘희/정읍시 신태인읍 : "일해야 해서 일찍 와서 찍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표를 행사해야…."]
[임동근/서울시 송파구 : "아내가 출산해서 빨리하고, 투표하는 날은 아내와 같이 있어 주려고 (사전투표했습니다.)"]
송하진 도지사와 여야 정당 선대위원장들도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도지사 후보들에 이어, 교육감 후보 등도 잇따라 투표를 마쳤습니다.
[김관영/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 "지역을 위해서 일할 유능한 인재들,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지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 : "이번에도 사전투표율이 높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희도 거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대선 때는 사전투표소에 긴 줄이 생길 정도로 유권자가 몰리기도 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선 긴 기다림 없이 비교적 바로 투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만큼, 듬직한 일꾼이 뽑히길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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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재복·정종배·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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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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