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이르면 오늘 오후 지급
입력 2022.05.30 (09:30)
수정 2022.05.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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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39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많이 드리는 것보다는 어려운 분들에게 두텁게 지원하자는 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고, 이번 추경은 그런 목표를 향한 첫 구체적인 경제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추경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0.2%p 정도 올릴 수 있다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질 지출 기준 36조 4천억 원 규모였던 정부의 추경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2조 6천억 원이 증액돼 39조 원 규모로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추경안을 재가할 방침입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열 만큼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어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지급 절차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앞서 국회는 손실보상 소급적용 여부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지원 대상과 폭을 확대하는 선에서 막판 합의를 이뤘습니다.
그 뒤 박병석 국회의장 임기 종료를 앞둔 어젯밤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음 달 1일 지방선거 전 추경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여야 모두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조완기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39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많이 드리는 것보다는 어려운 분들에게 두텁게 지원하자는 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고, 이번 추경은 그런 목표를 향한 첫 구체적인 경제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추경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0.2%p 정도 올릴 수 있다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질 지출 기준 36조 4천억 원 규모였던 정부의 추경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2조 6천억 원이 증액돼 39조 원 규모로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추경안을 재가할 방침입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열 만큼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어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지급 절차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앞서 국회는 손실보상 소급적용 여부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지원 대상과 폭을 확대하는 선에서 막판 합의를 이뤘습니다.
그 뒤 박병석 국회의장 임기 종료를 앞둔 어젯밤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음 달 1일 지방선거 전 추경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여야 모두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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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실보상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이르면 오늘 오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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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30 09:38:43
[앵커]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39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많이 드리는 것보다는 어려운 분들에게 두텁게 지원하자는 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고, 이번 추경은 그런 목표를 향한 첫 구체적인 경제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추경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0.2%p 정도 올릴 수 있다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질 지출 기준 36조 4천억 원 규모였던 정부의 추경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2조 6천억 원이 증액돼 39조 원 규모로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추경안을 재가할 방침입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열 만큼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어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지급 절차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앞서 국회는 손실보상 소급적용 여부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지원 대상과 폭을 확대하는 선에서 막판 합의를 이뤘습니다.
그 뒤 박병석 국회의장 임기 종료를 앞둔 어젯밤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음 달 1일 지방선거 전 추경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여야 모두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조완기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39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안이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모든 사람에게 많이 드리는 것보다는 어려운 분들에게 두텁게 지원하자는 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고, 이번 추경은 그런 목표를 향한 첫 구체적인 경제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추경을 통해 경제성장률을 0.2%p 정도 올릴 수 있다면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질 지출 기준 36조 4천억 원 규모였던 정부의 추경안은 국회 논의 과정에서 2조 6천억 원이 증액돼 39조 원 규모로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추경안을 재가할 방침입니다.
추경안 처리를 위해 임시 국무회의를 열 만큼 정부가 집행을 서두르고 있어 이르면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지급 절차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앞서 국회는 손실보상 소급적용 여부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지원 대상과 폭을 확대하는 선에서 막판 합의를 이뤘습니다.
그 뒤 박병석 국회의장 임기 종료를 앞둔 어젯밤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음 달 1일 지방선거 전 추경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여야 모두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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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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