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열 환자 10만 명대…평양 ‘봉쇄 완화’ 주목

입력 2022.05.30 (12:11) 수정 2022.05.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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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그제 오후 6시부터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10만 710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발열 환자 수는 지난 27일부터 8만 명대를 기록하다 다시 10만명을 넘어선 겁니다.

신규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 봉쇄가 어제 정오를 기점으로 부분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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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발열 환자 10만 명대…평양 ‘봉쇄 완화’ 주목
    • 입력 2022-05-30 12:11:07
    • 수정2022-05-30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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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그제 오후 6시부터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10만 710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발열 환자 수는 지난 27일부터 8만 명대를 기록하다 다시 10만명을 넘어선 겁니다.

신규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 봉쇄가 어제 정오를 기점으로 부분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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