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산불 112ha 피해…대구 역대 2번째 규모

입력 2022.05.30 (19:18) 수정 2022.05.30 (1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말부터 보름간 이어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불 피해 면적이 대구 산불 중 역대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가창 산불 2곳의 피해 면적이 가창면 주암산 88.63㏊, 오리마을 22.96㏊로 최초 조사 때보다 3배 늘어난 112㏊로 집계됐는데, 이는 1986년 통계 작성 이래 1988년 동구 동내동 산불 167ha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가창 산불의 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감식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창 산불 112ha 피해…대구 역대 2번째 규모
    • 입력 2022-05-30 19:18:25
    • 수정2022-05-30 19:23:59
    뉴스7(대구)
지난 2월 말부터 보름간 이어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불 피해 면적이 대구 산불 중 역대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가창 산불 2곳의 피해 면적이 가창면 주암산 88.63㏊, 오리마을 22.96㏊로 최초 조사 때보다 3배 늘어난 112㏊로 집계됐는데, 이는 1986년 통계 작성 이래 1988년 동구 동내동 산불 167ha에 이어 두 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가창 산불의 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감식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