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삼척시장 선거…3선 연임 가능할까

입력 2022.05.30 (19:19) 수정 2022.05.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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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동지역에서도 막판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해시장과 삼척시장 선거는 3선 연임에 나선 후보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후보들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해시장 선거는 3파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석찬 후보는 시민과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최석찬/동해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 "저는 오로지 시민을 섬기고 시민을 위하는 그래서 소통과 공감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는 관광과 산업물류도시 조성을 공약했습니다.

[심규언/동해시장 후보/국민의힘 : "우리 시가 추구하는 방향이 관광지 조성과 산업 물류 거점 도시 조성입니다. 이것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는 제가 시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무소속 심상화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심상화/동해시장 후보/무소속 : "동해시의 경제를 살려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 멀리 나가 있는 자녀들을 동해시로 불러들이기 위해서 동해시장에 출마하였고…."]

삼척시장 선거는 여야 맞대결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후보는 지난 8년간 진행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양호/삼척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 "제가 추진하던 삼척시 미래가 달려있는 수소 산업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현안 사업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수/삼척시장 후보/국민의힘 : "제가 꼭 당선돼서 삼척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서, 삼척 시민들께 살맛 나는 삼척을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3선 연임 도전과 이를 저지하려는 후보들이 맞선 동해시장과 삼척시장 선거.

앞으로 4년간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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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장·삼척시장 선거…3선 연임 가능할까
    • 입력 2022-05-30 19:19:04
    • 수정2022-05-30 20:03:34
    뉴스7(춘천)
[앵커]

6·1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동지역에서도 막판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해시장과 삼척시장 선거는 3선 연임에 나선 후보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후보들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해시장 선거는 3파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석찬 후보는 시민과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최석찬/동해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 "저는 오로지 시민을 섬기고 시민을 위하는 그래서 소통과 공감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국민의힘 심규언 후보는 관광과 산업물류도시 조성을 공약했습니다.

[심규언/동해시장 후보/국민의힘 : "우리 시가 추구하는 방향이 관광지 조성과 산업 물류 거점 도시 조성입니다. 이것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는 제가 시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무소속 심상화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습니다.

[심상화/동해시장 후보/무소속 : "동해시의 경제를 살려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 멀리 나가 있는 자녀들을 동해시로 불러들이기 위해서 동해시장에 출마하였고…."]

삼척시장 선거는 여야 맞대결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후보는 지난 8년간 진행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양호/삼척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 "제가 추진하던 삼척시 미래가 달려있는 수소 산업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현안 사업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수/삼척시장 후보/국민의힘 : "제가 꼭 당선돼서 삼척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서, 삼척 시민들께 살맛 나는 삼척을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3선 연임 도전과 이를 저지하려는 후보들이 맞선 동해시장과 삼척시장 선거.

앞으로 4년간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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