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투표소…서울특별시

입력 2022.06.01 (06:59) 수정 2022.06.01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방선거 투표가 전국 만 4천여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아트홀투표소 연결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이른 시각이긴 한데 투표소 찾는 분들, 조금씩 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투표는 오전 6시 정각부터 시작됐는데요.

아직 유권자들 발길이 뜸한 편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전후가 되면 본격적으로 투표 행렬이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이곳 영등포구 투표소를 비롯해 서울에선 2천 2백여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선 유권자 837만여 명이 서울시장과 교육감을 포함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 566명의 지역 일꾼을 뽑게 됩니다.

오늘 서울은 아니지만, 인천 계양을, 성남 분당갑, 대구 수성을 등 전국 7곳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한꺼번에 뽑는 인원 수가 많은 만큼 서울은 7장, 지역에 따라선 8장까지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기표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저녁 6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이죠.

확진자들은 저녁 6시 20분부터 외출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지만 격리하라는 연락을 받지 못한 경우, 역시 확진자 투표 시간에 투표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안내문에 나와 있고, 포털 사이트나 휴대전화 지도 앱에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나오실 때 신분증 잊지 마시고요, 투표소 안에서는 인증 사진 촬영, 투표지 촬영, 모두 금지된다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아트홀 투표소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서정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투표소…서울특별시
    • 입력 2022-06-01 06:59:24
    • 수정2022-06-01 07:12:44
    뉴스광장
[앵커]

지방선거 투표가 전국 만 4천여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아트홀투표소 연결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민정희 기자! 아직 이른 시각이긴 한데 투표소 찾는 분들, 조금씩 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투표는 오전 6시 정각부터 시작됐는데요.

아직 유권자들 발길이 뜸한 편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전후가 되면 본격적으로 투표 행렬이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이곳 영등포구 투표소를 비롯해 서울에선 2천 2백여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선 유권자 837만여 명이 서울시장과 교육감을 포함해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모두 566명의 지역 일꾼을 뽑게 됩니다.

오늘 서울은 아니지만, 인천 계양을, 성남 분당갑, 대구 수성을 등 전국 7곳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한꺼번에 뽑는 인원 수가 많은 만큼 서울은 7장, 지역에 따라선 8장까지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기표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저녁 6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이죠.

확진자들은 저녁 6시 20분부터 외출이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지만 격리하라는 연락을 받지 못한 경우, 역시 확진자 투표 시간에 투표해야 합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안내문에 나와 있고, 포털 사이트나 휴대전화 지도 앱에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나오실 때 신분증 잊지 마시고요, 투표소 안에서는 인증 사진 촬영, 투표지 촬영, 모두 금지된다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아트홀 투표소에서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촬영기자:김재현/영상편집:서정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