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서해안 시대]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갈라진 민심 통합해 목포발전 최선”

입력 2022.06.02 (11:02) 수정 2022.06.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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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출발! 서해안 시대]
■ 방송시간 : 6월 2일 (목) 08:30∼09:00 KBS목포 1R FM 105.9 MHz
■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BQFJ4qusyJg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 커: 정치, 전남의 1번지라고 하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도 격전지였죠. 목포시장 선거, 현직의 김종식 그리고 전직의 박홍률 두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요. 무소속의 박홍률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지금 전화 연결이 됐는데요. 만나보겠습니다. 이제는 후보에서 당선인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목포시장 박홍률 당선인 (이하 박홍률): 네, 감사합니다.

▣ 앵 커: 당선소감 한마디 해주시죠.

■ 박홍률: 위대하고 현명하신 목포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무소속 박홍률을 4년 만에 다시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깨끗한 시정 소통행정으로 목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출처 : 박홍률 선거 캠프)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출처 : 박홍률 선거 캠프)

▣ 앵 커: 4년 전 292표 차의 패배를 설욕했어요. 이번에 1만 8천여 표 넘게 표차가 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박홍률: 그렇습니다. 그거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이 아니라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었습니다. 진실로 시민분들에게 호소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목포 미래를 말했습니다. 막판에 네거티브로 몸살을 앓았지만 시민들은 그에 속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책선거를 제안하고 클린행정, 클린 시정을 내세운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누가 진정으로 목포를 일할 사람인지를 가려낸 위대한 현명하신 목포시민의 강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앵 커: 이번 선거전 말씀해주신 대로 네거티브 공방이 정말 심각했습니다. 선거가 끝났지만 한 동안 지역민들도 피로감이 상당하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고요. 갈등이 깊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갈등의 치유, 화합 이것도 당선인에게 남겨진 숙제입니다.

■ 박홍률: 그렇습니다. 사상 최악의 선거전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거짓으로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불의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정치적 공작, 선거공작으로는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크게 정치가에 있어서 네거티브 선거, 거짓 선거, 정치 공작전인 선거로는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아름다운 소중한 성을 갖다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악용하는 것은 이번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 안된다 하는 교훈을 목포 시민들이 따끔하게 주신 거고요. 그리고 이제 갈라진 우리 지역 민심을 하나로 모아 목포 발전하는데 대업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의 소통하는 마음, 능력으로 시민들과 힘을 합쳐서 행정 절차를 중심으로 삼는 민주적인 시정을 펼치면 모두가 잘 해결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갈라진 지역 민심 통합하고 민주적 시정 통해 목포 발전에 최선”

▣ 앵 커: 민주당 무소속의 대결이 아니었다 표현을 해주셨는데 사실은 당선인도 민주당에서 경선을 하길 원했지만 그게 쉽진 않았어요. 여러 가지 상황들 설명하면 길어지긴 한데 어쨌든 경쟁했던 두 후보들에게도 한마디 해주시죠.

■ 박홍률: 그렇습니다. 시민의 선택에 따라서 우리가 열심히 봉사를 하고 목포발전을 시켜야 됩니다. 두 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거전에 그리고 아주 건강하시고 다음 좋은 일들만 많기를 바랍니다. 목포시정에 힘을 합쳐주시길 바랍니다.

 목포시청사 목포시청사

▣ 앵 커: 이 당선인의 공보물을 보니까 청년이 찾는 큰도시, 해상케이블카 경제시장 이렇게 내세우셨는데 목포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는거 한가지만 말씀해주시면 어떤게 있을까요?

■ 박홍률: 젊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큰 틀에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건설을 케치 플레이즈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공약을 핵심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빈틈없이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전담팀을 꾸려서 빈틈없이 추진하면 청년 약 20만 평의 청년 사업가들이 1천 명이 나옵니다. 청년 일자리가 1만 개가 나옵니다. 그래서 청년이 살아가는 우리 목포 그리고 청년이 정말 즐거워하는 목포가 돼서 출산인구도 많이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출산 정책에도 큰 보탬이 되면서 우리가 앞으로 50년 이후에 소멸점들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충분히 같이 중·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 위해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청년 일자리 만 개 창출”

▣ 앵 커: 청년 스마트 산단, 청년 경제센터 건립 이건 앞으로 차차 또 시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실 때 인터뷰를 좀 하겠고요.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께 마무리 각오 한말씀 하고 마치겠습니다.

■ 박홍률: 우리 무소속 후보는 여야를 넘나들면서 예산을 따올 수가 있습니다. 특정 정당에만 매이지 않고 여당, 야당, 청와대까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소속의 장점입니다. 시민들에게 충성하는 시장 그리고 여야를 넘나들면서 정파에 매이지 않는 활기찬 시장으로서 목포 시정을 크게 큰 목포 건설로 이뤄내겠습니다.

▣ 앵 커: 말씀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홍률: 네, 감사합니다.

▣ 앵 커: 목포시장 박홍률 당선인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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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2 11:02:31
    • 수정2022-06-02 1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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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윤심 앵커
■ 출연 :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 구성 : 신세미 작가
■ 기술 : 송민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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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다시 듣기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 커: 정치, 전남의 1번지라고 하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도 격전지였죠. 목포시장 선거, 현직의 김종식 그리고 전직의 박홍률 두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요. 무소속의 박홍률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지금 전화 연결이 됐는데요. 만나보겠습니다. 이제는 후보에서 당선인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목포시장 박홍률 당선인 (이하 박홍률): 네, 감사합니다.

▣ 앵 커: 당선소감 한마디 해주시죠.

■ 박홍률: 위대하고 현명하신 목포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무소속 박홍률을 4년 만에 다시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깨끗한 시정 소통행정으로 목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출처 : 박홍률 선거 캠프)
▣ 앵 커: 4년 전 292표 차의 패배를 설욕했어요. 이번에 1만 8천여 표 넘게 표차가 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 박홍률: 그렇습니다. 그거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이 아니라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었습니다. 진실로 시민분들에게 호소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목포 미래를 말했습니다. 막판에 네거티브로 몸살을 앓았지만 시민들은 그에 속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책선거를 제안하고 클린행정, 클린 시정을 내세운 전략이 주요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누가 진정으로 목포를 일할 사람인지를 가려낸 위대한 현명하신 목포시민의 강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앵 커: 이번 선거전 말씀해주신 대로 네거티브 공방이 정말 심각했습니다. 선거가 끝났지만 한 동안 지역민들도 피로감이 상당하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고요. 갈등이 깊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갈등의 치유, 화합 이것도 당선인에게 남겨진 숙제입니다.

■ 박홍률: 그렇습니다. 사상 최악의 선거전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거짓으로는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불의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정치적 공작, 선거공작으로는 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크게 정치가에 있어서 네거티브 선거, 거짓 선거, 정치 공작전인 선거로는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아름다운 소중한 성을 갖다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악용하는 것은 이번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 안된다 하는 교훈을 목포 시민들이 따끔하게 주신 거고요. 그리고 이제 갈라진 우리 지역 민심을 하나로 모아 목포 발전하는데 대업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의 소통하는 마음, 능력으로 시민들과 힘을 합쳐서 행정 절차를 중심으로 삼는 민주적인 시정을 펼치면 모두가 잘 해결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갈라진 지역 민심 통합하고 민주적 시정 통해 목포 발전에 최선”

▣ 앵 커: 민주당 무소속의 대결이 아니었다 표현을 해주셨는데 사실은 당선인도 민주당에서 경선을 하길 원했지만 그게 쉽진 않았어요. 여러 가지 상황들 설명하면 길어지긴 한데 어쨌든 경쟁했던 두 후보들에게도 한마디 해주시죠.

■ 박홍률: 그렇습니다. 시민의 선택에 따라서 우리가 열심히 봉사를 하고 목포발전을 시켜야 됩니다. 두 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거전에 그리고 아주 건강하시고 다음 좋은 일들만 많기를 바랍니다. 목포시정에 힘을 합쳐주시길 바랍니다.

 목포시청사
▣ 앵 커: 이 당선인의 공보물을 보니까 청년이 찾는 큰도시, 해상케이블카 경제시장 이렇게 내세우셨는데 목포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는거 한가지만 말씀해주시면 어떤게 있을까요?

■ 박홍률: 젊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큰 틀에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건설을 케치 플레이즈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공약을 핵심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빈틈없이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전담팀을 꾸려서 빈틈없이 추진하면 청년 약 20만 평의 청년 사업가들이 1천 명이 나옵니다. 청년 일자리가 1만 개가 나옵니다. 그래서 청년이 살아가는 우리 목포 그리고 청년이 정말 즐거워하는 목포가 돼서 출산인구도 많이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출산 정책에도 큰 보탬이 되면서 우리가 앞으로 50년 이후에 소멸점들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충분히 같이 중·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 위해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청년 일자리 만 개 창출”

▣ 앵 커: 청년 스마트 산단, 청년 경제센터 건립 이건 앞으로 차차 또 시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실 때 인터뷰를 좀 하겠고요.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께 마무리 각오 한말씀 하고 마치겠습니다.

■ 박홍률: 우리 무소속 후보는 여야를 넘나들면서 예산을 따올 수가 있습니다. 특정 정당에만 매이지 않고 여당, 야당, 청와대까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소속의 장점입니다. 시민들에게 충성하는 시장 그리고 여야를 넘나들면서 정파에 매이지 않는 활기찬 시장으로서 목포 시정을 크게 큰 목포 건설로 이뤄내겠습니다.

▣ 앵 커: 말씀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홍률: 네, 감사합니다.

▣ 앵 커: 목포시장 박홍률 당선인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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