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 재추진…“편의시설 확충해 10일부터 개방”
입력 2022.06.02 (19:59)
수정 2022.06.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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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을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편의시설 미비를 이유로 시범개방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철회했었는데, 이번에는 문제없이 진행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대한 시범 개방이 오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재추진됩니다.
시범 개방 첫 입장은 10일 오전 11시로 결정됐고, 마지막 입장은 오는 19일 오후 1시입니다.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출입구까지 직선거리 1.1km의 공간으로, 헬기와 특수차량 같은 대통령 경호 장비를 볼 수 있는 대통령실 앞뜰도 포함됩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차례씩 회차별로 한 번에 500명씩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일 뒤의 방문날짜를 선택하면 됩니다.
최대 6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예약자 본인과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그늘막과 벤치, 푸드트럭 같은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범개방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동선을 따라 시멘트 조각이나 돌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흙이 노출된 부분은 잔디로 덮는 정비작업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2년 전부터 전시공간 등으로 이미 공개된 서빙고역 부근의 장교 숙소 5단지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어린이 도서관 등이 추가 개방됩니다.
시범 개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용산공원 시범개방안내 홈페이지 3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정부가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을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편의시설 미비를 이유로 시범개방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철회했었는데, 이번에는 문제없이 진행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대한 시범 개방이 오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재추진됩니다.
시범 개방 첫 입장은 10일 오전 11시로 결정됐고, 마지막 입장은 오는 19일 오후 1시입니다.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출입구까지 직선거리 1.1km의 공간으로, 헬기와 특수차량 같은 대통령 경호 장비를 볼 수 있는 대통령실 앞뜰도 포함됩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차례씩 회차별로 한 번에 500명씩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일 뒤의 방문날짜를 선택하면 됩니다.
최대 6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예약자 본인과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그늘막과 벤치, 푸드트럭 같은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범개방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동선을 따라 시멘트 조각이나 돌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흙이 노출된 부분은 잔디로 덮는 정비작업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2년 전부터 전시공간 등으로 이미 공개된 서빙고역 부근의 장교 숙소 5단지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어린이 도서관 등이 추가 개방됩니다.
시범 개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용산공원 시범개방안내 홈페이지 3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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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02 20:12:49
[앵커]
정부가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을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편의시설 미비를 이유로 시범개방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철회했었는데, 이번에는 문제없이 진행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대한 시범 개방이 오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재추진됩니다.
시범 개방 첫 입장은 10일 오전 11시로 결정됐고, 마지막 입장은 오는 19일 오후 1시입니다.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출입구까지 직선거리 1.1km의 공간으로, 헬기와 특수차량 같은 대통령 경호 장비를 볼 수 있는 대통령실 앞뜰도 포함됩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차례씩 회차별로 한 번에 500명씩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일 뒤의 방문날짜를 선택하면 됩니다.
최대 6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예약자 본인과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그늘막과 벤치, 푸드트럭 같은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범개방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동선을 따라 시멘트 조각이나 돌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흙이 노출된 부분은 잔디로 덮는 정비작업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2년 전부터 전시공간 등으로 이미 공개된 서빙고역 부근의 장교 숙소 5단지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어린이 도서관 등이 추가 개방됩니다.
시범 개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용산공원 시범개방안내 홈페이지 3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정부가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을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편의시설 미비를 이유로 시범개방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철회했었는데, 이번에는 문제없이 진행될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용산공원 부지 일부에 대한 시범 개방이 오는 10일부터 열흘 동안 재추진됩니다.
시범 개방 첫 입장은 10일 오전 11시로 결정됐고, 마지막 입장은 오는 19일 오후 1시입니다.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출입구까지 직선거리 1.1km의 공간으로, 헬기와 특수차량 같은 대통령 경호 장비를 볼 수 있는 대통령실 앞뜰도 포함됩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다섯 차례씩 회차별로 한 번에 500명씩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5일 뒤의 방문날짜를 선택하면 됩니다.
최대 6명까지 예약할 수 있고, 예약자 본인과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국토부는 그늘막과 벤치, 푸드트럭 같은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범개방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동선을 따라 시멘트 조각이나 돌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흙이 노출된 부분은 잔디로 덮는 정비작업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2년 전부터 전시공간 등으로 이미 공개된 서빙고역 부근의 장교 숙소 5단지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어린이 도서관 등이 추가 개방됩니다.
시범 개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용산공원 시범개방안내 홈페이지 3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재우입니다.
영상편집: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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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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