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가수 비, 17일 청와대서 단독 공연 “1,000명 초대”

국민적 명소가 된 청와대에서 대중 가수의 단독 공연이 열립니다.

그 특별한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함께 확인하시죠.

이른바 '깡 춤'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만든 가수 겸 배우, 비- 정지훈 씨!

어제 자신의 SNS 계정에 청와대를 배경으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공연 소식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올린 글을 통해 비 씨는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히곤 오는 17일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고 알렸는데요.

공연은 관람을 신청한 관객 1,000명을 초대해 무료로 진행되며 관객들에겐 이날 검정 의상과 선글라스, 끼와 열정을 준비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비 씨는 당일 OTT 플랫폼 넷플릭스 촬영이 함께 진행된다고도 밝혀 이번 공연이 콘텐츠 제작의 일환임을 알렸습니다.

특정 가수의 청와대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지난달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인순이, 브레이브걸스 등 여러 가수가 청와대에서 무대를 꾸민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