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지연 씨, 6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세상 떠나
입력 2022.06.03 (19:49)
수정 2022.06.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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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여성이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8살 김지연 씨가 지난달 25일 충북대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췌장, 양쪽 신장과 이 밖의 조직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6일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응급 수술에도 불구하고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기증원은 김 씨가 장기 기증으로 6명을 살렸고, 조직 기증으로 100여 명에게 희망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8살 김지연 씨가 지난달 25일 충북대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췌장, 양쪽 신장과 이 밖의 조직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6일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응급 수술에도 불구하고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기증원은 김 씨가 장기 기증으로 6명을 살렸고, 조직 기증으로 100여 명에게 희망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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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지연 씨, 6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세상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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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03 19:49:15
- 수정2022-06-03 19:55:59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여성이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8살 김지연 씨가 지난달 25일 충북대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췌장, 양쪽 신장과 이 밖의 조직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6일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응급 수술에도 불구하고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기증원은 김 씨가 장기 기증으로 6명을 살렸고, 조직 기증으로 100여 명에게 희망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38살 김지연 씨가 지난달 25일 충북대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췌장, 양쪽 신장과 이 밖의 조직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6일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응급 수술에도 불구하고 뇌사 상태가 됐습니다.
기증원은 김 씨가 장기 기증으로 6명을 살렸고, 조직 기증으로 100여 명에게 희망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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