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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에서 또 총기난사…3명 사망 11명 부상
입력 2022.06.06 (06:14) 수정 2022.06.06 (19:3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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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텍사스에서 초등학교 총기 난사로 21명이 숨진 사건이 벌어진 지 채 2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유흥가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4일 자정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도심 사우스 스트리트에서 복수의 총격범이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최소 11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디 에프 페이스/필라델피아 경찰 : "총에 맞은 3명 가운데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에 도착한 뒤에 사망이 선고됐습니다."]

사건 현장은 술집과 식당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즉각 대응했으나 총격범은 잡지 못했습니다.

[디 에프 페이스/필라델피아 경찰 : "현장에 있던 경찰 가운데 한 명이 총격범을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범인이 총에 맞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반자동 권총 2정을 수거했고, 이 가운데 1정은 확장 탄창이 꽂혀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새벽 1시쯤 애리조나주 피닉스 북부 스트립 몰의 한 사무실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 "사람들이 갑자기 모든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어요. 저는 총소리가 가까워져서 차 뒤로 숨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현장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말다툼으로 인해 총격이 시작됐다고 전하고 총격범은 도주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현지시각 5일 새벽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셀레스티 머피/채터누가 경찰서장 : "사망자 3명이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총상과 관련이 있으며, 1명은 차량에 치여 입은 부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의 총기 관련 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는 지난달 24일 텍사스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이후 최소 26건의 총격 사건이 더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권나영
  • 필라델피아에서 또 총기난사…3명 사망 11명 부상
    • 입력 2022-06-06 06:14:53
    • 수정2022-06-06 19:33:06
    뉴스광장 1부
[앵커]

미국 텍사스에서 초등학교 총기 난사로 21명이 숨진 사건이 벌어진 지 채 2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유흥가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 4일 자정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도심 사우스 스트리트에서 복수의 총격범이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최소 11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디 에프 페이스/필라델피아 경찰 : "총에 맞은 3명 가운데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병원에 도착한 뒤에 사망이 선고됐습니다."]

사건 현장은 술집과 식당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현장에 있던 경찰이 즉각 대응했으나 총격범은 잡지 못했습니다.

[디 에프 페이스/필라델피아 경찰 : "현장에 있던 경찰 가운데 한 명이 총격범을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범인이 총에 맞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반자동 권총 2정을 수거했고, 이 가운데 1정은 확장 탄창이 꽂혀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새벽 1시쯤 애리조나주 피닉스 북부 스트립 몰의 한 사무실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 "사람들이 갑자기 모든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어요. 저는 총소리가 가까워져서 차 뒤로 숨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현장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말다툼으로 인해 총격이 시작됐다고 전하고 총격범은 도주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현지시각 5일 새벽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쳤습니다.

[셀레스티 머피/채터누가 경찰서장 : "사망자 3명이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총상과 관련이 있으며, 1명은 차량에 치여 입은 부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의 총기 관련 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는 지난달 24일 텍사스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이후 최소 26건의 총격 사건이 더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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