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산불 위험도 평년보다 높아”

입력 2022.06.06 (21:50) 수정 2022.06.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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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밀양과 경북 울진 등 잇단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올해 6월 산불 발생 위험도가 평년보다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서태평양 지역의 4월 해수면 온도와 동서 바람, 상대 습도를 토대로 전망하는 올 6월 산불 발생 위험도가 과거 40년 분석 자료 가운데 위험 등급이 '높음' 단계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60년 간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중 6월의 산불 위험도 증가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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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6월 산불 위험도 평년보다 높아”
    • 입력 2022-06-06 21:50:22
    • 수정2022-06-06 22:03:40
    뉴스9(창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밀양과 경북 울진 등 잇단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올해 6월 산불 발생 위험도가 평년보다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산림과학원은 서태평양 지역의 4월 해수면 온도와 동서 바람, 상대 습도를 토대로 전망하는 올 6월 산불 발생 위험도가 과거 40년 분석 자료 가운데 위험 등급이 '높음' 단계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60년 간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중 6월의 산불 위험도 증가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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