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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
입력 2022.06.06 (22:15) 수정 2022.06.06 (22:34)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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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8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달을 탐사하는 궤도선이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

최근 명칭을 공모해 '다누리'로 이름이 정해진 달 궤도선이 공개됐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6년부터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입니다.

최근까지 궤도 환경 시험과 전자파 환경 시험, 태양 전지판 가동 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달 선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누리'는 8월 2일 스페이스 X 팔콘9 발사체에 실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 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달에 가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달 궤도선에는 국내 개발 고해상도 카메라 등 5종과 미국 NASA에서 개발해 탐사선 착륙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쉐도우 캠' 등 6종의 탑재체가 실리게 됩니다.

[조영호/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 업무리더 : "다음에 착륙선이 있거든요. 착륙선이 어디를 갈 건지 후보지를 찍는 게 있어요. 루티(LUTI)라고 하는 게 고해상카메라가 그게 특정 지역을 찍는 것입니다."]

발사가 성공하면 달 궤도선은 지구로부터 150만 km 정도 멀어졌다가 지구와 달의 중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지구로부터 38만km에 있는 달 궤도에 12월에 안착하게 됩니다.

이후 달 표면에서 100km 떨어진 상공에서 위성처럼 돌면서 1년 동안 달을 관찰하게 됩니다.

[김대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장 : "페이로드(임무탑재체) 6개가 정상적으로다 임무를 하고 저희가 원하는 과학 데이터 또는 기술 데이터가 다 축적이 되면 그게 아마 최종적인 성공입니다."]

한국형 달 궤도선이 임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면 우리나라는 2030년 무인 탐사선을 달에 보내는 독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 이것이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
    • 입력 2022-06-06 22:15:04
    • 수정2022-06-06 22:34:58
    뉴스9(대전)
[앵커]

오는 1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8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달을 탐사하는 궤도선이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

최근 명칭을 공모해 '다누리'로 이름이 정해진 달 궤도선이 공개됐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6년부터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입니다.

최근까지 궤도 환경 시험과 전자파 환경 시험, 태양 전지판 가동 시험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달 선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누리'는 8월 2일 스페이스 X 팔콘9 발사체에 실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 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달에 가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달 궤도선에는 국내 개발 고해상도 카메라 등 5종과 미국 NASA에서 개발해 탐사선 착륙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쉐도우 캠' 등 6종의 탑재체가 실리게 됩니다.

[조영호/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 업무리더 : "다음에 착륙선이 있거든요. 착륙선이 어디를 갈 건지 후보지를 찍는 게 있어요. 루티(LUTI)라고 하는 게 고해상카메라가 그게 특정 지역을 찍는 것입니다."]

발사가 성공하면 달 궤도선은 지구로부터 150만 km 정도 멀어졌다가 지구와 달의 중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지구로부터 38만km에 있는 달 궤도에 12월에 안착하게 됩니다.

이후 달 표면에서 100km 떨어진 상공에서 위성처럼 돌면서 1년 동안 달을 관찰하게 됩니다.

[김대관/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사업단장 : "페이로드(임무탑재체) 6개가 정상적으로다 임무를 하고 저희가 원하는 과학 데이터 또는 기술 데이터가 다 축적이 되면 그게 아마 최종적인 성공입니다."]

한국형 달 궤도선이 임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면 우리나라는 2030년 무인 탐사선을 달에 보내는 독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촬영기자:강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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