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세베로도네츠크 포기 안해”…美 “러 장물 수입 안돼”
입력 2022.06.07 (21:49) 수정 2022.06.07 (22:27)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우크라이나 소식 알아봅니다.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물을 사지 말라고 국제사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베를린 연결합니다.

김귀수 특파원! 세베로도네츠크는 두 나라가 2주 넘게 공방을 벌이고 있는 곳이죠?

[기자]

세베로도네츠크는 마리우폴 전투 이후 돈바스 전선의 최대의 격전지가 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주 보급로가 지나는 전략적 중요성 때문인데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도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러시아군의 수가 더 많고 더 강력하지만 우리는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싸울 수 있는 모든 기회가 있습니다."]

현재 세베로도네츠크에서는 격렬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 상황에 대한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은 반격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상황이 갑자기 나빠졌다며 어느 쪽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지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했다는 곡물들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우크라이나에서 빼앗은 곡물이 실린 러시아 선박 10여 척을 미국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터키 등 14개 나라에 외교 문서를 보냈는데요.

이 곡물들은 장물이니 수입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의 경우 식량난이 심화 되고 있어 이런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1억 달러, 우리 돈 천250억 여 원 상당의 밀 50만 톤을 약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자료조사:안소현
  • “세베로도네츠크 포기 안해”…美 “러 장물 수입 안돼”
    • 입력 2022-06-07 21:49:47
    • 수정2022-06-07 22:27:44
    뉴스 9
[앵커]

우크라이나 소식 알아봅니다.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물을 사지 말라고 국제사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베를린 연결합니다.

김귀수 특파원! 세베로도네츠크는 두 나라가 2주 넘게 공방을 벌이고 있는 곳이죠?

[기자]

세베로도네츠크는 마리우폴 전투 이후 돈바스 전선의 최대의 격전지가 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주 보급로가 지나는 전략적 중요성 때문인데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도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러시아군의 수가 더 많고 더 강력하지만 우리는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싸울 수 있는 모든 기회가 있습니다."]

현재 세베로도네츠크에서는 격렬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 상황에 대한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은 반격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상황이 갑자기 나빠졌다며 어느 쪽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지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했다는 곡물들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우크라이나에서 빼앗은 곡물이 실린 러시아 선박 10여 척을 미국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터키 등 14개 나라에 외교 문서를 보냈는데요.

이 곡물들은 장물이니 수입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의 경우 식량난이 심화 되고 있어 이런 요청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1억 달러, 우리 돈 천250억 여 원 상당의 밀 50만 톤을 약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자료조사: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