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일부 내륙 낮부터 소나기…5~40mm

밤사이 건조함을 해소시켜 줄 단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쳤는데요,

담양과 곡성, 구례 등 전남 북동부 지역은 오늘 다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에 5~40mm가 예상되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지 않는 지역들도 대체로 흐리겠고요,

여전히 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15.8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아 선선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도 24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16도로 어제보다는 1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1도, 고흥과 보성 22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목포 23도, 영암과 무안 24도, 강진 23도로 예년 이맘때보다는 1도~5도가량 낮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1도~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고요,

금요일부터 다시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