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그리스 밀로스섬 순백의 해안 절벽 누비는 웨이크보드

입력 2022.06.09 (06:48) 수정 2022.06.0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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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보드에 몸을 싣고 청록빛 바다 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남자!

자연이 깎아 만든 아치 바위는 물론 구불구불, 좁은 해안 동굴 속까지 날쌔게 통과하며 무한 질주를 이어갑니다.

빼어난 절경과 화려한 수상 액션이 어우러진 이곳은 그리스 에게해의 밀로스 섬입니다.

화산폭발로 생긴 밀로스 섬은 그 과정에서 생성된 순백의 기암절벽과 기이한 해안선으로 유명한데요.

이 독특한 지형을 무대 삼아 그리스 출신의 베테랑 수상 스키 선수가 화려하고 독창적인 수상 액션에 도전한 겁니다.

그는 이 도전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극한의 신체 훈련을 소화하며 주행 기술을 갈고 닦았다는데요.

특히 최대 시속 50km로 미로만큼 복잡한 해안 협곡을 통과하는 일은 선수 인생에서 최대의 도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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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6-09 0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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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보드에 몸을 싣고 청록빛 바다 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남자!

자연이 깎아 만든 아치 바위는 물론 구불구불, 좁은 해안 동굴 속까지 날쌔게 통과하며 무한 질주를 이어갑니다.

빼어난 절경과 화려한 수상 액션이 어우러진 이곳은 그리스 에게해의 밀로스 섬입니다.

화산폭발로 생긴 밀로스 섬은 그 과정에서 생성된 순백의 기암절벽과 기이한 해안선으로 유명한데요.

이 독특한 지형을 무대 삼아 그리스 출신의 베테랑 수상 스키 선수가 화려하고 독창적인 수상 액션에 도전한 겁니다.

그는 이 도전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극한의 신체 훈련을 소화하며 주행 기술을 갈고 닦았다는데요.

특히 최대 시속 50km로 미로만큼 복잡한 해안 협곡을 통과하는 일은 선수 인생에서 최대의 도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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