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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무소속 당선인, 다시 국민의힘으로?
입력 2022.06.10 (21:48) 수정 2022.06.10 (22:13)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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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압승으로 끝난 대구경북의 6·1지방선거에서 그나마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했죠.

그런데 무소속 당선인 상당수는 원래 국민의힘 소속이었고, 이제 복당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들을 받아들인다면 대구경북에서 일당 독점체제가 더욱 굳어질거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성군수 선거전에서 무소속으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김주수 당선인.

선거 직후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무소속 당선인 3명 가운데 한 명입니다.

[김주수/의성군수 당선인 : "그동안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활동)해왔고, 이런저런 (당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경북도의원 지역구 당선인 55명 가운데 무소속은 모두 3명.

이들은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장 국민의힘에 복당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기초의원 무소속 당선인 39명도 상당수가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만큼, 당의 입장을 살피며 복당 신청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복당 불가를 내세우지만 끝까지 유지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정재/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 "당 지도부는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서는 복당이 불가하다고 여러 차례 (선거기간) 유세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지선이 끝난 직후인데요. 아직은 무소속 복당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중남구의 무소속 임병헌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대구시당의 당원자격심사위를 통과했고, 중앙당 최고위의 복당 의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 대구·경북 무소속 당선인, 다시 국민의힘으로?
    • 입력 2022-06-10 21:48:17
    • 수정2022-06-10 22:13:56
    뉴스9(대구)
[앵커]

국민의힘 압승으로 끝난 대구경북의 6·1지방선거에서 그나마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했죠.

그런데 무소속 당선인 상당수는 원래 국민의힘 소속이었고, 이제 복당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들을 받아들인다면 대구경북에서 일당 독점체제가 더욱 굳어질거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성군수 선거전에서 무소속으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김주수 당선인.

선거 직후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이 아닌 무소속 당선인 3명 가운데 한 명입니다.

[김주수/의성군수 당선인 : "그동안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활동)해왔고, 이런저런 (당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경북도의원 지역구 당선인 55명 가운데 무소속은 모두 3명.

이들은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장 국민의힘에 복당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기초의원 무소속 당선인 39명도 상당수가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만큼, 당의 입장을 살피며 복당 신청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복당 불가를 내세우지만 끝까지 유지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정재/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 "당 지도부는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서는 복당이 불가하다고 여러 차례 (선거기간) 유세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지선이 끝난 직후인데요. 아직은 무소속 복당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중남구의 무소속 임병헌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대구시당의 당원자격심사위를 통과했고, 중앙당 최고위의 복당 의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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