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40대 길거리 ‘무차별’ 흉기 난동…6명 부상
입력 2022.06.10 (21:53) 수정 2022.06.10 (22:03) 뉴스9(부산)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어젯밤, 부산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행인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무차별 범죄에 행인들이 날벼락을 맞은 건데요.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부산의 한 주상복합 건물 앞입니다.

한 남성이 달려오자 사람들이 몸을 피합니다.

시민 중 일부는 다급하게 뛰어서 현장을 벗어납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어젯밤 11시쯤.

인근 오피스텔에 살던 남성이 길거리로 나와 갑자기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남성은 길을 지나며 행인들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는데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피해가 더 컸습니다.

행인 6명이 다쳤는데, 대부분 상가에서 술을 마시거나 길을 지나던 중이었습니다.

[피해자 : "다른 사람들은 정면에서 이렇게 찔렀는데, (저는) 전화 받고 있는데 등 뒤에서, 저도 모르게 움츠리면서…."]

행인들이 다치자 주변 시민들이 남성을 쫓기 시작했고, 남성은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이 났을 때 남성은 흉기 여러 개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목격자도 나왔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웃으면서 도망가서…. 그래서 저는 맨 처음에 친구인 줄 알았죠. 근데 나중에 피 흐르는 거 보고 아, 아니구나 싶어서…."]

행인들은 팔과 목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
  • 40대 길거리 ‘무차별’ 흉기 난동…6명 부상
    • 입력 2022-06-10 21:53:42
    • 수정2022-06-10 22:03:39
    뉴스9(부산)
[앵커]

어젯밤, 부산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행인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무차별 범죄에 행인들이 날벼락을 맞은 건데요.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부산의 한 주상복합 건물 앞입니다.

한 남성이 달려오자 사람들이 몸을 피합니다.

시민 중 일부는 다급하게 뛰어서 현장을 벗어납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어젯밤 11시쯤.

인근 오피스텔에 살던 남성이 길거리로 나와 갑자기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남성은 길을 지나며 행인들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는데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피해가 더 컸습니다.

행인 6명이 다쳤는데, 대부분 상가에서 술을 마시거나 길을 지나던 중이었습니다.

[피해자 : "다른 사람들은 정면에서 이렇게 찔렀는데, (저는) 전화 받고 있는데 등 뒤에서, 저도 모르게 움츠리면서…."]

행인들이 다치자 주변 시민들이 남성을 쫓기 시작했고, 남성은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이 났을 때 남성은 흉기 여러 개를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상 행동을 보였다는 목격자도 나왔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 "웃으면서 도망가서…. 그래서 저는 맨 처음에 친구인 줄 알았죠. 근데 나중에 피 흐르는 거 보고 아, 아니구나 싶어서…."]

행인들은 팔과 목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