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괴산 유기농엑스포, 15개 기관 참여 ‘국제협력관’ 운영

입력 2022.06.10 (22:01) 수정 2022.06.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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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앤 오늘 시간입니다.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국제협력관'에 참여할 국·내외 기관들이 확정됐습니다.

포도·와인 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관련 산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정진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9월 개막하는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에 국내외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협력관'이 운영됩니다.

국제협력관은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 등 10곳, 해외에서는 세계 유기농업학회 등 5곳의 참여가 확정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유기농 산업과 탄소 중립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인태/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산업유치부장 : "(국제협력관은) 국·내외 정부, 단체 등이 참여해 유기농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입니다. 유기농 메시지 전달, 각종 정보 교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2 괴산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7일 동안 괴산 유기농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영동군이 와인 산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7일까지, 와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올해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와인 기초 상식과 예절, 양조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포도·와인 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지난해까지 모두 780여 명에게 와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보은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건축 공사장 16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낙하물 방지 시설 설치 상태와 건축물 균열,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보은군은 또, 현장 감리자와 시공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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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괴산 유기농엑스포, 15개 기관 참여 ‘국제협력관’ 운영
    • 입력 2022-06-10 22:01:14
    • 수정2022-06-10 22:16:23
    뉴스9(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시간입니다.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국제협력관'에 참여할 국·내외 기관들이 확정됐습니다.

포도·와인 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관련 산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정진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9월 개막하는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에 국내외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협력관'이 운영됩니다.

국제협력관은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 등 10곳, 해외에서는 세계 유기농업학회 등 5곳의 참여가 확정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유기농 산업과 탄소 중립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인태/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산업유치부장 : "(국제협력관은) 국·내외 정부, 단체 등이 참여해 유기농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입니다. 유기농 메시지 전달, 각종 정보 교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2 괴산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7일 동안 괴산 유기농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영동군이 와인 산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7일까지, 와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올해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와인 기초 상식과 예절, 양조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포도·와인 산업 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지난해까지 모두 780여 명에게 와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보은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건축 공사장 16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낙하물 방지 시설 설치 상태와 건축물 균열,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보은군은 또, 현장 감리자와 시공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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