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8일 만에 3안타…팀도 3연승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올 시즌 세번째 3안타 경기를 했습니다.

볼넷까지 더해 4번이나 출루했네요.

4회 선두타자 김하성이 좌익수 쪽 깊숙한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내달립니다.

태그를 절묘하게 피했는데요.. 비디오판독 결과 몸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돼 아웃됐습니다.

김하성은 6회, 이번엔 2루타를 기록하며 시즌 20타점 고지까지 밟았습니다.

8회 안타로 시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만든 김하성.

볼넷 포함 네 번이나 출루하며 팀의 3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