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前 재무 “1~2년내 경기침체 위험”

입력 2022.06.13 (06:43) 수정 2022.06.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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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앞으로 1∼2년 안에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현지 시각 12일 CNN 방송에 출연해 경기침체 조짐이 없다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내년에는 경기침체 위험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도달한 지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2년 안에 경기침체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옐런 장관은 지난 9일 한 행사에서 경제 전문가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데 대해 "불황 조짐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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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前 재무 “1~2년내 경기침체 위험”
    • 입력 2022-06-13 06:43:08
    • 수정2022-06-13 12: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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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앞으로 1∼2년 안에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현지 시각 12일 CNN 방송에 출연해 경기침체 조짐이 없다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내년에는 경기침체 위험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도달한 지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2년 안에 경기침체를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옐런 장관은 지난 9일 한 행사에서 경제 전문가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데 대해 "불황 조짐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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