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스페인 남부, 때이른 폭염으로 40도까지 올라가

입력 2022.06.13 (10:56) 수정 2022.06.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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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지역에 초여름부터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세비야의 낮 기온이 40도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2일에는 남부 일부 지역의 기온이 43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보했는데요.

스페인에서 아직 한여름이 되기도 전에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올라간 건 북아프리카의 뜨거운 공기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폭염은 주 중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 기온이 8도, 낮 기온이 16도로 서울의 4월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어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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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페인 남부, 때이른 폭염으로 40도까지 올라가
    • 입력 2022-06-13 10:56:10
    • 수정2022-06-13 11:05:11
    지구촌뉴스
스페인 남부 지역에 초여름부터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세비야의 낮 기온이 40도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2일에는 남부 일부 지역의 기온이 43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보했는데요.

스페인에서 아직 한여름이 되기도 전에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올라간 건 북아프리카의 뜨거운 공기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폭염은 주 중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 기온이 8도, 낮 기온이 16도로 서울의 4월 날씨와 비슷하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어 낮 최고 기온이 4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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