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잇단 훈련단·경기 유치…조정 메카 명성 회복
입력 2022.06.13 (19:27)
수정 2022.06.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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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시가 각종 조정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로 조정 메카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선수들이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구령에 맞춰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나갑니다.
노를 젓는 선수들의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 등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김동용/조정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고요. 꾸준히 체력 훈련하고 있고, 당장 다음주에 있을 시합 때문에 이번 주부터 배의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5명 규모로 지난 4월부터 충주를 찾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규격을 갖춘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 조건으로 훈련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박재현/조정국가대표 감독 : "수상 조건이 너무 좋고. 그리고 공기도 좋고. 수상 훈련 외에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도 일상을 회복하면서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을 찾는 조정 선수단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많게는 7개 팀이 한꺼번에 찾아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대회도 잇따라 유치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 8개의 전국 조정대회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2년 만입니다.
[김명규/충주시 수상레포츠 전문관 : "국내 조정대회는 물론 낚시대회, 철인 3종 등 여러 가지 대회가 여기서 개최하기로 되어 있거든요. 많이 활성화가 될 예정입니다."]
충주시가 조정의 메카로서 명성을 되찾는 가운데 조정대회와 훈련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제천시보건소, 치매예방 요리·미술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천시 보건소가 오늘(13일)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보건소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 교실을 진행합니다.
또, 경증 치매 노인 가구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종이접기와 클레이 공예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미술 활동을 제공합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전후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와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인지 선별검사 등 치매 관련 검사를 진행합니다.
충주문화원, 나라사랑 웅변·스피치 공모전
충주문화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웅변·스피치대회 UCC 공모전을 엽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등부는 4분, 중·고등부 5분 이내 웅변이나 스피치 영상을 제작해 이달 21일까지 충주문화원에 접수하면 됩니다.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주문화원을 방문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시가 각종 조정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로 조정 메카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선수들이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구령에 맞춰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나갑니다.
노를 젓는 선수들의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 등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김동용/조정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고요. 꾸준히 체력 훈련하고 있고, 당장 다음주에 있을 시합 때문에 이번 주부터 배의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5명 규모로 지난 4월부터 충주를 찾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규격을 갖춘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 조건으로 훈련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박재현/조정국가대표 감독 : "수상 조건이 너무 좋고. 그리고 공기도 좋고. 수상 훈련 외에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도 일상을 회복하면서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을 찾는 조정 선수단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많게는 7개 팀이 한꺼번에 찾아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대회도 잇따라 유치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 8개의 전국 조정대회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2년 만입니다.
[김명규/충주시 수상레포츠 전문관 : "국내 조정대회는 물론 낚시대회, 철인 3종 등 여러 가지 대회가 여기서 개최하기로 되어 있거든요. 많이 활성화가 될 예정입니다."]
충주시가 조정의 메카로서 명성을 되찾는 가운데 조정대회와 훈련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제천시보건소, 치매예방 요리·미술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천시 보건소가 오늘(13일)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보건소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 교실을 진행합니다.
또, 경증 치매 노인 가구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종이접기와 클레이 공예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미술 활동을 제공합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전후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와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인지 선별검사 등 치매 관련 검사를 진행합니다.
충주문화원, 나라사랑 웅변·스피치 공모전
충주문화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웅변·스피치대회 UCC 공모전을 엽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등부는 4분, 중·고등부 5분 이내 웅변이나 스피치 영상을 제작해 이달 21일까지 충주문화원에 접수하면 됩니다.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주문화원을 방문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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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3 19:27:45
- 수정2022-06-13 19:40:14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시가 각종 조정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로 조정 메카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선수들이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구령에 맞춰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나갑니다.
노를 젓는 선수들의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 등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김동용/조정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고요. 꾸준히 체력 훈련하고 있고, 당장 다음주에 있을 시합 때문에 이번 주부터 배의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5명 규모로 지난 4월부터 충주를 찾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규격을 갖춘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 조건으로 훈련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박재현/조정국가대표 감독 : "수상 조건이 너무 좋고. 그리고 공기도 좋고. 수상 훈련 외에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도 일상을 회복하면서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을 찾는 조정 선수단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많게는 7개 팀이 한꺼번에 찾아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대회도 잇따라 유치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 8개의 전국 조정대회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2년 만입니다.
[김명규/충주시 수상레포츠 전문관 : "국내 조정대회는 물론 낚시대회, 철인 3종 등 여러 가지 대회가 여기서 개최하기로 되어 있거든요. 많이 활성화가 될 예정입니다."]
충주시가 조정의 메카로서 명성을 되찾는 가운데 조정대회와 훈련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제천시보건소, 치매예방 요리·미술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천시 보건소가 오늘(13일)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보건소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 교실을 진행합니다.
또, 경증 치매 노인 가구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종이접기와 클레이 공예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미술 활동을 제공합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전후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와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인지 선별검사 등 치매 관련 검사를 진행합니다.
충주문화원, 나라사랑 웅변·스피치 공모전
충주문화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웅변·스피치대회 UCC 공모전을 엽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등부는 4분, 중·고등부 5분 이내 웅변이나 스피치 영상을 제작해 이달 21일까지 충주문화원에 접수하면 됩니다.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주문화원을 방문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충주시가 각종 조정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로 조정 메카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선수들이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찬 구령에 맞춰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나갑니다.
노를 젓는 선수들의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조정선수권 대회 등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김동용/조정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고요. 꾸준히 체력 훈련하고 있고, 당장 다음주에 있을 시합 때문에 이번 주부터 배의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25명 규모로 지난 4월부터 충주를 찾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규격을 갖춘 탄금호 조정경기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상 조건으로 훈련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박재현/조정국가대표 감독 : "수상 조건이 너무 좋고. 그리고 공기도 좋고. 수상 훈련 외에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도 일상을 회복하면서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을 찾는 조정 선수단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많게는 7개 팀이 한꺼번에 찾아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대회도 잇따라 유치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등 올해 8개의 전국 조정대회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2년 만입니다.
[김명규/충주시 수상레포츠 전문관 : "국내 조정대회는 물론 낚시대회, 철인 3종 등 여러 가지 대회가 여기서 개최하기로 되어 있거든요. 많이 활성화가 될 예정입니다."]
충주시가 조정의 메카로서 명성을 되찾는 가운데 조정대회와 훈련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제천시보건소, 치매예방 요리·미술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제천시 보건소가 오늘(13일)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보건소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 교실을 진행합니다.
또, 경증 치매 노인 가구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종이접기와 클레이 공예 등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미술 활동을 제공합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전후해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와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인지 선별검사 등 치매 관련 검사를 진행합니다.
충주문화원, 나라사랑 웅변·스피치 공모전
충주문화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웅변·스피치대회 UCC 공모전을 엽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등부는 4분, 중·고등부 5분 이내 웅변이나 스피치 영상을 제작해 이달 21일까지 충주문화원에 접수하면 됩니다.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주문화원을 방문해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그래픽: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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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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