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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北 핵실험 결단만 남아”…조태용 “北 대응 강화”
입력 2022.06.13 (21:42) 수정 2022.06.13 (21:5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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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대외 정책 기조로 강 대 강, 정면 승부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 들어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립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이정민 특파원, 한미 외교 수장들의 처음 만나는데 아무래도 1순위로 최근 북한의 도발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겠죠?

[기자]

북한이 다양한 강도의 군사행동을 이어가고 전원회의에서 강 대 강, 정면승부 같은 강경 대외정책 기조까지 밝혀놔서 아무래도 최우선 논의사항은 북한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내일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할 박진 외교부 장관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박진/외교부 장관/어제 :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미의 공조 방안,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를 할 것입니다."]

방미 첫 일정으로 한국전 기념비를 참배한 박 장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해선 준비를 마친 상태고 정치적 결단만 남은 걸로 보인다고도 말했습니다.

[앵커]

그럼 북핵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

[기자]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됐던 중요한 키워드죠.

남한이 북한 핵 공격을 받을 경우 미국이 핵 무기로 맞대응하기로 해서 북한이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자는, 이른바 '확장 억제'인데요.

이걸 어떻게 강화할 지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갓 부임한 주미대사 역시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태용/주 미국 대사 :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미국의 확장억제를 바탕으로 한 한미 동맹의 힘을 키워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조 대사는 특히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으로 현재 한미 군 당국이 마련 중인 새 한미 연합 작전 계획에 북한 핵, 미사일 대응 강화 방안을 싣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북한 문제 말고도, 두 나라 사이 논의할 것이 많습니다?

[기자]

한미 양국이 최근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죠.

공급망이나 첨단 기술이 곧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는, 이 경제 안보를 한미 간에 어떻게 증진할 지도 논의해야 합니다.

박 진 외교장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상무장관, 에너지부 장관 등도 만나서 경제, 에너지 협력 방안 모색하기로 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서삼현/그래픽:최창준/자료조사:안소현
  • 박진 “北 핵실험 결단만 남아”…조태용 “北 대응 강화”
    • 입력 2022-06-13 21:42:31
    • 수정2022-06-13 21:56:15
    뉴스 9
[앵커]

북한이 대외 정책 기조로 강 대 강, 정면 승부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 들어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열립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이정민 특파원, 한미 외교 수장들의 처음 만나는데 아무래도 1순위로 최근 북한의 도발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겠죠?

[기자]

북한이 다양한 강도의 군사행동을 이어가고 전원회의에서 강 대 강, 정면승부 같은 강경 대외정책 기조까지 밝혀놔서 아무래도 최우선 논의사항은 북한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내일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할 박진 외교부 장관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박진/외교부 장관/어제 :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미의 공조 방안,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를 할 것입니다."]

방미 첫 일정으로 한국전 기념비를 참배한 박 장관은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해선 준비를 마친 상태고 정치적 결단만 남은 걸로 보인다고도 말했습니다.

[앵커]

그럼 북핵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이 나올 수 있을까요?

[기자]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됐던 중요한 키워드죠.

남한이 북한 핵 공격을 받을 경우 미국이 핵 무기로 맞대응하기로 해서 북한이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자는, 이른바 '확장 억제'인데요.

이걸 어떻게 강화할 지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갓 부임한 주미대사 역시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조태용/주 미국 대사 :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미국의 확장억제를 바탕으로 한 한미 동맹의 힘을 키워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조 대사는 특히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으로 현재 한미 군 당국이 마련 중인 새 한미 연합 작전 계획에 북한 핵, 미사일 대응 강화 방안을 싣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북한 문제 말고도, 두 나라 사이 논의할 것이 많습니다?

[기자]

한미 양국이 최근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죠.

공급망이나 첨단 기술이 곧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는, 이 경제 안보를 한미 간에 어떻게 증진할 지도 논의해야 합니다.

박 진 외교장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상무장관, 에너지부 장관 등도 만나서 경제, 에너지 협력 방안 모색하기로 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서삼현/그래픽:최창준/자료조사:안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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