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화물연대 교섭 결렬…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지속”

입력 2022.06.13 (22:51) 수정 2022.06.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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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부와 화물연대의 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화물연대 울산본부는 오늘 울산신항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 화주단체까지 4자 간 공동성명서를 추진했지만 돌연 여당의 거부로 최종합의에 실패했다"며 "더 강력한 투쟁으로 무기한 총파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합원들은 고려아연과 LS니꼬동제련, 정일부두, 울산신항으로 흩어져 현장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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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화물연대 교섭 결렬…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지속”
    • 입력 2022-06-13 22:51:01
    • 수정2022-06-13 23:00:27
    뉴스7(울산)
어제 정부와 화물연대의 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화물연대 울산본부는 오늘 울산신항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 화주단체까지 4자 간 공동성명서를 추진했지만 돌연 여당의 거부로 최종합의에 실패했다"며 "더 강력한 투쟁으로 무기한 총파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합원들은 고려아연과 LS니꼬동제련, 정일부두, 울산신항으로 흩어져 현장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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